• 맑음동두천 0.2℃
  • 구름조금강릉 10.9℃
  • 박무서울 5.3℃
  • 박무대전 9.1℃
  • 맑음대구 -0.4℃
  • 맑음울산 3.3℃
  • 구름많음광주 5.9℃
  • 맑음부산 8.6℃
  • 흐림고창 8.8℃
  • 맑음제주 12.2℃
  • 맑음강화 1.4℃
  • 구름많음보은 3.2℃
  • 맑음금산 9.7℃
  • 맑음강진군 0.4℃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파주시,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차 현장 접수

파주시는 오는 26일부터 116일까지 읍··동 행복복지센터 및 교하출장민원실에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차 현장접수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추석 전 신속지급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중 특별피해업종 10종과 과세정보가 미비하거나 공동대표 업체 등 일반 업종이다. 현장방문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09:00~18:00까지 운영)하면 된다.

 

 확인지급 신청은 소상공인이 새희망자금 신청사이트(새희망자금.kr)에 접속, 증빙자료를 제출하는 온라인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이 경우 사이트 접속을 위해서 본인명의 휴대폰 또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온라인 신청은 주말도 가능하다.

 

 현장방문 신청 첫 주인 26일부터 30일까지는 원활한 신청과 접수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한다. 26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1·6, 27일은 2·7번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현장방문 신청 둘째 주인 112일부터 116일까지는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20일 사이에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확인지급 신청을 했으나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통보된 경우 통보일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작성, 온라인 또는 현장접수센터에 방문해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최근1개월 이내), 통장 사본, 각종 동의서 등이며 경우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확인지급 공고 및 파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확인하면 된다.

 

 황선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새희망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인 만큼 지원에 누락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