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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비대면 어린이 농산물 가공교육”실시

파주시는 미래의 생산자이며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지역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찾아가는 비대면 어린이 농산물 가공교육을 오는 119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외부 체험활동에 제한이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교육영상 및 교육 재료키트를 파주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1학년~2학년) 20개소(600)에 배부해 농산물 가공체험을 교육기관 및 가정에서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나만의 캐릭터메주 장담그기, 구본일발효에서 개발하고 특허 출원 중에 있는 메주를 활용해 나만의 캐릭터메주를 빚고 발효를 시켜 장까지 담그는 과정으로 어린이들에게 전통 고유의 장담그기를 쉽고 재미있게 가공체험을 하는 것이다.

 

 교육접수는 1016일부터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031-940-4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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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쫓겨날 처지” 언론보도에 파주시 반박성 해명자료 배포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를 보도한 JTBC 방송과 세계일보에 대해 반박성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1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이라는 제하에서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집결지들이 재개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3월 17일자 세계일보는 ‘밀착취재’에서 ‘용주골’의 실상을 자세히 보도하며 “파주시청은 지난해 1월 용주골을 철거해 재개발하겠다.’라는 언급을 했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현재 집결지를 포함해 추진 중인 파주 1-3 재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관계가 없으며, 파주시에서는 집결지를 철거해 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즉, 파주시는 현재 연풍리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성매매 종사자들이 재개발 때문에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재개발조합 측과 이주비 등 생계대책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