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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비대면 어린이 농산물 가공교육”실시

파주시는 미래의 생산자이며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지역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찾아가는 비대면 어린이 농산물 가공교육을 오는 119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외부 체험활동에 제한이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교육영상 및 교육 재료키트를 파주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1학년~2학년) 20개소(600)에 배부해 농산물 가공체험을 교육기관 및 가정에서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나만의 캐릭터메주 장담그기, 구본일발효에서 개발하고 특허 출원 중에 있는 메주를 활용해 나만의 캐릭터메주를 빚고 발효를 시켜 장까지 담그는 과정으로 어린이들에게 전통 고유의 장담그기를 쉽고 재미있게 가공체험을 하는 것이다.

 

 교육접수는 1016일부터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031-940-4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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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