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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0년 8월 주민세 독촉고지서 발송

파주시는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했으나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독촉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독촉고지서는 20208월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부과분 중 현재까지 체납된 47천건 835백만 원에 대해 발송됐으며 이달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기,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지방세ARS(신용카드, 031-940-5500), 가상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성용현 파주시 세정과장은 지방세징수법 제33조 등의 체납처분에 따라 차량, 부동산, 예금 및 급여 등이 압류되며 관허사업제한 등 각종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소액이라도 성실히 납부해야할 의무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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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