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0.5℃
  • 맑음부산 2.5℃
  • 맑음고창 -3.0℃
  • 구름많음제주 7.8℃
  • 맑음강화 -3.3℃
  • 맑음보은 -6.5℃
  • 맑음금산 -6.0℃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파주시 한빛도서관 영어동화친구 i love story,

영어특화도서관인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1~2학년과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영어동화 친구 i love story’를 운영한다.

 

 영어와 영어책에 대해 어렵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이 즐거운 영어책 읽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문 영어독서지도사를 초빙해 영어그림책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활동을 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Zoom)에서 양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빛도서관을 자주 방문한다는 한 시민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는 하지만 작년에 도서관에서 진행된 영어독서프로그램에 자녀가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영어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좌는 1~2학년, 3~4학년 각 15명을 모집해 오는 1015일부터~115일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lib.paju.go.kr/hb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의영상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