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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신비의 숲’야간개장 축포!!


파주시는 12일 감악산 힐링파크(적성면 소재)에서 감악산 신비의 숲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한양수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적성면 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함께 했으며, 식전공연, 축사, 경관조명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감악산 야간경관조명은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설치됐다. ‘전설의 빛을 주제로 감악산 힐링파크에서 운계폭포까지 약 1km 구간에 신비의 숲, 달빛 풍류, 금빛 출렁다리, 힐링의 숲, 전설의 비룡폭포 등 5가지 빛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운계폭포 암벽을 이용한 3D 라이팅 쇼로 밤이 아름다운 감악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최종환 시장은 감악산 야간개장으로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돼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감악산 야간경관조명은 하절기(4~10)에는 19~22, 동절기(11~3)에는 18~21시까지 운영된다. 관람료는 5천원이며 관람권 구매 시 적성면 할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권(2천원)을 지급한다. 가맹점 현황은 파주시 홈페이지(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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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쫓겨날 처지” 언론보도에 파주시 반박성 해명자료 배포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를 보도한 JTBC 방송과 세계일보에 대해 반박성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1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이라는 제하에서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집결지들이 재개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3월 17일자 세계일보는 ‘밀착취재’에서 ‘용주골’의 실상을 자세히 보도하며 “파주시청은 지난해 1월 용주골을 철거해 재개발하겠다.’라는 언급을 했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현재 집결지를 포함해 추진 중인 파주 1-3 재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관계가 없으며, 파주시에서는 집결지를 철거해 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즉, 파주시는 현재 연풍리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성매매 종사자들이 재개발 때문에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재개발조합 측과 이주비 등 생계대책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