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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시민 참여형 오페라 공연 개최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손혁재)1013일부터 공연체험프로그램 솔가람 프리마돈나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체된 시민들의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본 프로그램은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 오페라 공연팀의 지도하에 오페라에 대한 발성, 연기를 배워 하나의 공연을 만드는 과정으로 꾸며 질 예정이다


 손혁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문화예술 사업을 점진적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시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웃음을 줄 수 있는 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대면 및 비대면 교육으로 병행 예정이며 참가 모집 기간은 105일부터 10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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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