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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읍 뉴딜 문산행복마을관리소 발대식 및 마을지킴이 직무교육 개최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7월 31일 문산읍 뉴딜 문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을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문산읍은 지난 7월 1일부터 7월 17일 2주간 공개모집을 통해 행복마을지킴이 104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 및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복마을지킴이 중 조장 10명과 사무원 3명 등 최소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발대식 이후 각 마을에 배정돼 지킴이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문산읍 뉴딜 문산행복마을관리소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침체된 마을분위기와 지역경제 위기상황 타파를 위해 마을별(35개리) 마을살리기 분야 전담인력을 채용, 공공서비스 제공과 공공일자리 창출로 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행복마을지킴이 104명은 아파트단지로만 구성된 마을과 기존에 행복마을관리소가 설치된 마을을 제외한 35개 마을에 배정되고 그 중 조장 10명, 사무원 3명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8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5개월 동안 운영되며 문산읍 각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일 5시간을 근무한다. 이들은 환경정화활동, 재난순찰활동, 주민불편사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농촌마을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마을 청소, 잡초제거 등 마을을 관리할 인력이 부족한 현실에서 행복마을지킴이 활동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마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며 “활동하며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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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남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