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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경기 유아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선정!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이 2020 경기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경기 특성에 맞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파주시에 있는 유아들을 위한 신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데 지원받을 예정이다.


  현 상황(코로나 19)에서 필수가 된‘마스크’라는 소재로부터 시작된 이 기획은 새로 개정된 유아중심놀이중심 누리과정과 발맞춰가는 창의적 융합 예술수업으로, 음악무용연극 분야 유아 문화예술교육 전문 예술가들과 함께 파주시 고유의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토대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


  손혁재 이사장은“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통해 파주시 공공 공연장에서도 유아들이 예술가와 만나고, 예술로 자신을 창의적으로 발산하고 표현하며 예술을 창작하고 경험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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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