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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설계공모 당선작 주민설명회 개최


파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광탄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광탄도서관의 설계공모 당선작 ‘마당을 품은 복합문화도서관’이 지역주민들 생활에 더욱 밀접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5월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의 건축과 인테리어 분야의 통합설계 공모를 통해 ㈜이집건축사사무소의 작품 ‘마당을 품은 복합문화도서관’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당선작의 공간디자인 계획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시는 교육문화시설이 전무한 광탄면 지역개선을 위해 광탄도서관 건립계획을 수립한 이후 광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와 건립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건립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에 이어 당선작, 입상작, 입선작 10점을 파주시청, 광탄면, 중앙도서관에서 전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광탄도서관 건립 관계자는 “광탄도서관이 학교 부지 내에 조성되는 만큼 학생들의 활용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마을의 마당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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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그거 받고 노래방 일하면 안 걸려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금 믿을 수 있겠어요? 파주시장이 여길 없애겠다고 선포했을 당시부터 일했던 아가씨들이 받아야 하지 않나요? 10년, 20년 전에 있었던 아가씨들이 받는 건지, 아니면 여기서 근무를 하지 않은 아가씨들이 받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19명의 실체도 솔직히 투명하지 않아요. 아가씨들이 여길 떠나도 어디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우리가 서로 공유하고 있거든요. 파주시가 자신 있으면 한번 공개해 보세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대표 ‘별이’ 씨가 22일 집결지를 찾은 경기도의회 의원들에게 한 말이다. 별이 씨는 또 “10년 전 여기서 일했던 종사자 한 분한테 연락이 왔어요. ‘언니 그거(자활지원금) 받고 다른 데 노래방 가서 일하면 안 걸려요. 언니도 지원금 받고 나와서 운정 오피스텔 뛰면 되는 거예요.’ 하더군요.”라며 지인의 전화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니까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수를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별이 씨는 ‘파주시가 현재 집결지에 남아 있는 종사자를 30명이라고 주장하는데 자작나무회가 조사한 숫자는 정확하게 66명’이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등 인권위원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