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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02,061필지 결정․공시

파주시는 20201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302,061필지) 529일 결정·공시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번별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표준지를 기준으로 토지이용 현황과 용도지역,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을 조사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 하고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파주시의 2020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보다 1.27% 상승했고 표준지를 포함한 전체 공시지가는 1.24% 상승했다. 운정택지개발지구가 있는 다율동이 7.47%가 상승해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각종 개발사업 및 도로개설 및 확장공사에 따른 접근성 개선 등으로 야동동, 맥금동, 오도동, 조리읍 등이 2%이상 상승했다.

 

 전년도에는 남북관계 개선 등으로 개별공시지가가 5.05%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올해는 특별한 개발호재가 없고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지역 내 대부분 지역이 큰 폭의 가격변동을 보이지는 않았다.

 

 20201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경기 부동산정보통합열람(http://kras.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는 529일 부터 6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및 각 읍··동 사무소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접수하거나 인터넷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는 이의신청에 따른 현장 확인 때 신청인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참여제를 운영한다. 현장 확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토지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담당공무원 및 감정평가사가 직접 현장에서 신청인에게 설명과 상담을 진행한다.

 

 공시지가의 조사, 검증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가행정에 대한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나나 파주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상속세 등 토지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시지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 지가팀(031-940-4971~49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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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