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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에 문인 1인이 상주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인의 일자리 및 안정적 창작 여건 제공을 통해 해당 지역의 문학 수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이번 사업으로 상주작가의 문학 큐레이션을 통해 문학전문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기록축적이 역사임을 전제로 시민의 일상을 발굴해 공유하는 등 지역주민 간 공감대를 형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51717시까지 상주작가 지원 사업 참여문인 채용공고하며 심사를 통해 5월 말 상주작가를 선정하고 6월부터 12월까지 선정된 작가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학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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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