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에 문인 1인이 상주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인의 일자리 및 안정적 창작 여건 제공을 통해 해당 지역의 문학 수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이번 사업으로 상주작가의 문학 큐레이션을 통해 문학전문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기록축적이 역사임을 전제로 시민의 일상을 발굴해 공유하는 등 지역주민 간 공감대를 형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7일 17시까지 상주작가 지원 사업 참여문인 채용공고하며 심사를 통해 5월 말 상주작가를 선정하고 6월부터 12월까지 선정된 작가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학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