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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다가오는 황금연휴’ 화재안전수칙 준수 당부


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오는 30일부터 5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앞둔 가운데, 안전한 연휴를 위한 화재안전수칙 준수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로 연휴를 앞두고 여행 등 야외활동의 증가와 연휴 간 건조한 기후와 기온 상승이 전망되고 있어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안동 산불과 같이 봄철 화재의 경우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

 기에 파주소방서는 시민들에게 연휴 간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안전수칙으로 여행 등 집을 나서기 전 가스밸브 차단과 콘센트 뽑기 펜션·캠핑장 등 이용 시 화기취급에 주의 산행 시 화기취급 절대 금지 등이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위해 화재안전수칙을 꼭 지겨주시길 당부드리며, 소방 역시 시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만반의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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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남 사진가·최창호 의원 ‘해외입양 70년 컨퍼런스’ 초청 방미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리는 ‘한국인 입양과 그 세계적 유산 70년’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 출국한다. 이용남 사진가는 이 컨퍼런스에서 파주의 미군 기지촌 형성과 성산업에 의한 성병 감염 책임을 두고 닉슨과 카터 대통령이 미군 철수를 언급하는 등 기지촌문제가 양국의 중대한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배경과 이 과정에서 일어난 한국여성의 인권침해를 강연한다. 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촌 용주골의 군사문화와 지역주민의 트라우마, 현재 김경일 시장이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형성의 정부 책임을 지적할 예정이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1960년대 파주 미군 기지촌에서 미군과 한국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등 전세계로 입양된 ‘아메라시안’과 일반 입양인이 해마다 파주를 찾아오고 있는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창호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해외입양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문가와 입양인들로부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인 입양 70년 컨퍼런스’는 미국 중서부와 동부의 명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