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3.2℃
  • 박무서울 -0.9℃
  • 구름많음대전 0.7℃
  • 연무대구 2.2℃
  • 흐림울산 3.8℃
  • 흐림광주 3.4℃
  • 구름조금부산 3.5℃
  • 구름많음고창 3.4℃
  • 흐림제주 7.1℃
  • 흐림강화 -1.2℃
  • 구름많음보은 0.3℃
  • 맑음금산 1.2℃
  • 흐림강진군 3.9℃
  • 흐림경주시 2.7℃
  • 구름많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제7회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파주시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하는 7회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주시는 이번 대회 수상으로 대회 개최 이래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적성 감악산악회입상 기록으로 단체 부분에서는 2회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해당 시상은 1212일 오후 2시 대전 소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는 건전한 등산 트레킹문화 개선과 정착을 위해 민·관 협력 증진과 대국민 홍보 강화를 목적으로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파주시는 올해 초 산악회와 단체 등을 대상으로 6개 단체 약 800명에 해당하는 우리 명산 숲길 지킴이를 선정해 파주의 명산 곳곳 등산로와 산책로의 청결 활동과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 건전 산행문화 캠페인을 펼쳤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고취하고자 지역의 명산 가꾸기에 노력을 기울였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좋은 뜻을 가지고 함께 동참한 여러 단체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따뜻한 산림 행정으로 늘 찾고 싶은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공원녹지과(031-940-4612)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100세 앞둔 장마루 노인의 임진강 리비교 단상” 한국전쟁 당시 임진강 리비교 초소 분대장이었던 98세 손진규 옹이 파주시의 임진강 리비교 철거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손 옹은 한국전쟁에 참전해 리비교가 건설되기 전 그 자리에 놓였던 부교와 곤돌라의 안전을 적으로부터 지켜내는 임무를 맡았다. 리비교는 한국전쟁 시기인 1953년 준공됐다. 콘크리트 다리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군사용 부교와 목재다리, 곤돌라 등을 통해 병력과 군수물자를 날랐다. 임시 교량은 장마철이 되면 모두 떠내려갔다. 개성이 고향인 손진규 옹의 처갓집은 임진강 건너 진동면 하포리다. 한국전쟁과 함께 피란길에 오른 처갓집 식구들은 리비교가 놓이기 전 나룻배를 타고 임진강을 건넜다. 그리고 파평 장파리에 정착했다. 손 옹은 오랜 세월 민간인통제선이 된 처갓집 근처 논밭을 지금도 일구고 있다. “리비교를 고친다고 출입을 못 하게 해 10분이면 가는 길을 저 아래 전진교로 돌아가는 바람에 30분이나 더 걸리고 있어. 그래서 다리를 빨리 고쳤으면 좋겠는데, 요새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리비교를 모두 걷어내고 새롭게 놓아야 한다는 거야.” 손진규 옹은 리비교가 모두 철거된다는 소식에 흥분된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그 다리가 참 알고 보면 역사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