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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 공공도서관 어린이진로독서 꿈을 펼치는 무대 유튜브’성료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920일부터 118일까지 총 8회간 운영한 공공도서관 어린이진로독서 프로그램 꿈을 펼치는 무대 유튜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교하도서관은 공공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보다 즐거운 유희처럼 즐기며 오락거리로만 여길 수 있는 유튜브를 자신의 꿈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총 100여 명이 참석한 본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장래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해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유튜브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영상 스토리를 구상한 뒤 스마트폰을 사용해 직접 동영상을 촬영, 편집, 업로드 하는 일련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마지막 8차시에는 참가 어린이들이 각자의 유튜브 채널과 완성된 동영상을 함께 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하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하며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함께 제공해 참가자들의 책읽기를 독려하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현하는 과정에서 공공도서관의 풍부한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하도서관은 어린이진로독서에 이어 매주 일요일 청소년진로독서 ‘3D 메이커 코딩프로그램을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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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