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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세이] 금촌역 앞 대진연탄공장


서민들과 애환을 함께 했던 대진연탄공장이 문을 닫은 지 6년 됐다. 대진연탄공장은 금촌역을 바라보면서 왼쪽에 있었다. 이곳에는 파주경찰서 금촌파출소와 대한통운도 있었다. 지금은 전자상가 등이 들어섰다.

 

 연탄공장은 사업 특성상 화물열차로 석탄이 수송되기 때문에 철로와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았다. 1986년 설립된 대진연탄은 연간 800만 장의 연탄을 생산해 650만 장을 파주시 관내 가정과 화훼농가, 군부대에 납품하고, 나머지는 인천지역에 공급했다. 그러나 경의선 복선전철화 사업과 도시 개발로 이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

 

 대진연탄은 부지를 물색하던 중 월롱면 위전리 월롱역 근처에 화물적환장 부지를 찾아내 이전 을 추진했다. 그러나 월롱면 이장협의회는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파주시 등 관계 기관에 연탄공장 이전 반대 건의서를 전달했다.

 

 대진연탄은 이에 따라 여러 곳을 이전 부지로 추가 검토했으나 연탄산업 특성상 적환장이 철로변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결국 마땅한 부지를 찾지 못해 20132월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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