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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상수도, 고객만족 서비스 결의 다져

파주수도관리단은 지난 2일 검침 등 고객 접점업무를 담당하는 고객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객서비스 교육을 시행했다.

 

 파주수도관리단은 매월 고객관리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한 전 직원교육은 지난 42회에 이어 이번이 3회로 고객 만족 향상을 목표로 직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객이 왜 저런 요구를 하는 것일까?’에 집중하도록 고객응대 직원들의 시각을 바꾸고 그에 대한 유연한 대처방안을 연습할 수 있었던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공감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파주수도관리단은 급수인구 확대 및 고객층 다양화로 고객의 요구수준이 높아진 만큼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강화가 더욱 요구되기에 직원들이 고객중심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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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남편 추억 깃든 ‘리비교’와 함께 떠난 미군위안부” 사진은 미군 기지촌 여성이 1960년대 중반 임진강 리비교를 배경으로 찍은 모습이다. 1936년생인 이 사진 속 여성은 얼마 전 세상을 마감했다. 마을에서 깜둥이 엄마로 불린 이 할머니는 스물여섯 살에 미군클럽과 유흥주점이 즐비한 파평면 장마루촌에 들어왔다. 파평면 장파리는 영화 ‘장마루촌의 이발사’ 촬영 장소와 가수 조용필이 클럽에서 노래를 부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할머니는 매일 술 취한 미군이 득실대는 다방과 클럽에서 낮과 밤을 보냈다. 서쪽 하늘이 어둑해지기 시작하면 임진강 리비교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리비교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이 군수물자 수송을 위해 1953년 7월 4일 건설했다. 임진강 너머 민간인통제구역 안에는 15개의 미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었는데 저녁이면 일과를 마친 미군들이 미제물건을 어깨에 들쳐 메고 리비교로 쏟아져 나왔다. 이 때문에 전국에서 양키물건을 사려는 사람들과 미군병사를 꼬셔 술집으로 데리고 가려는 포주, 클럽 여성들이 뒤섞여 리비교는 매일 전쟁터 같았다. 할머니도 나중에 아이 아버지가 된 흑인 미군병사 ‘존슨’을 리비교 앞에서 만났다. 둘은 월셋방을 얻어 동거를 시작했다. 당시 유행했던 계약결혼이다. 그리고 196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