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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안전한 쉼터, 파주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해요.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24일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기술인력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단과 함께 파주시 파주읍에 위치한 파주읍분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건물 내외 벽, 지붕, 기둥, 담장, 축대 등 구조물의 누수, 균열, 손상 및 붕괴 위험여부, 취사설비, 가스렌지 등 각종 화기설비의 안전상태, 소화 및 경보설비 정상동작 상태, 가스밸브 작동 및 노후상태, 배선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여부 및 전기사용 설비의 안전관리 상태 등을 분야별로(건축, 가스, 소방, 전기 분야) 나눠 진행했다.

     

  안전점검 중 보수 가능한 범위 내에서 휴대용 손전등 설치, 화재감지기 교체, 전등 교체, 출입문 수리 등 경로당 어르신들이 평상시 겪고 있던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고 어르신들이 긴급 상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수칙 또한 경로당 내 비치하였다.

 

 손혁재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파주시 파주읍분회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파주시 관내 점검 대상을 점차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에 사각지대 없는 파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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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