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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돼지열병 반드시 막을 겁니다... 제13 통제초소의 고군분투


적성과 파평 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의심 신고가 음성으로 판정된 21일 아침, 13 통제초소가 경운기 엔진 소리로 귀가 따갑다. 그럼에도 방역복 차림의 파주시 공무원들은 경운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산불진화용 분무기로 출입차량을 일일이 소독하며 기록하고 있다.

 

 잠시 후 사람들이 몰려왔다. 경운기 엔진 분무기가 산불진화용 차량으로 옮겨진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전기로 작동하는 병충해방제 분무기에 시동을 걸었다. 경운기 엔진보다는 사뭇 조용하다. 그런데 분무가 되질 않는다. 분무기가 소독약을 빨아들이지 못하는 것으로 진단됐다.

 

 다시 경운기 엔진 분무기가 작동했다. 그럼에도 사람들의 얼굴은 비장하다. 한 공무원은 어젯밤 파평과 적성에서 발생한 돼지열병 의심 신고 결과를 목이 빠지도록 기다렸다. 천만다행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젠 방역만이 돼지열병을 이길 수 있다. 손으로라도 소독을 할 각오가 돼 있다. 반드시 막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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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김경일 시장, 업자와의 통화 적절했나? 김경일 파주시장이 율곡배수펌프장 사업을 담당했던 공무원을 가리켜 “그 X끼가 골 때리는 X끼라 그거...”라고 했다. 김 시장이 이러한 비속어를 쓴 것은 전기업을 하고 있는 지인과 전화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다. 이 전기업자는 율곡배수펌프장 사업에 참여하고 자 하는 업체를 김 시장에게 소개했다. 사실상 청탁이라고 볼 수 있는 이 통화 녹음을 파주바른신문이 입수해 공개한다. 김 아무개 업자는 2024년 7월 김경일 시장과 전화 통화에서 “통화 가능해? 율곡배수지 건이 있는데 시장이 그 뭐야 되도록이면 지역업체를 쓰라고 했잖아.(생략) 지금 그걸 영업을 해야 하는데 (파주에) 두 군데 할 수 있는 업체가 있어. 지난 번에 한 것처럼… 그 업체가 같이 나하고 일을 하는 거야. 근데 이제 하나 업체가 있었는데 내가 양보를 하라고 그랬거든, 우리가 영업을 해놨으니까. 근데 이 친구가 양보를 안 하고 자꾸 다른 쪽으로 해서… 자꾸 국장 얘기를 하더라고, 그래서 이게 안 되겠다 싶어 갖고 너한테 부탁을 좀 하려고 그랬어.”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이 “그게 뭔데, 그게 어디 부서인데?”라고 하자, 김 아무개 업자는 “저기 그 재난재해 있잖아. 안전총괄과 윤 아무개 팀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