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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파주시 관내 농축협이 힘을 합쳐 일제 방역 실시 중


9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에 따라 더 이상의 확산 방지를 위해 파주시 전 농·축협이 힘을 합쳐 방역에 나서고 있다.


 농협파주시지부(지부장 이장성)와 관내 9개 지역농협, 파주연천축협은 각 지역별 구역과 농가를 정해 광역방제기 및 농업용무인방제기(드론)를 활용하여 1차로 9월말까지 특별방역기간을 정해 매일 일제소독을 할 예정이다.


 방역구역은 적성면은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 파주읍은 파주농협(조합장 김윤석), 법원읍은 천현농협(조합장 김기욱), 광탄면은 광탄농협(조합장 백조현)이 방역을 맡고 소규모 및 특별구역은 파주연천축협에서 구역을 맡아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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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