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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제21회 파주예술제, 5월22일~6월25일 개최


파주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총 파주지회가 주관하는 21회 파주예술제가 오는 522일부터 65일까지 운정행복센터, 문산행복센터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파주예술제는 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고자 파주예총 9개 협회(문인·미술·연극·음악·국악·사진작가·무용·연예예술인·영화) 예술인들이 준비한 공연과 전시, 경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진다.

 

 522일 오후 730분 운정행복센터에서 물고기가 된 남자연극을 시작으로 신나는 클래식(24일오후730분 솔가람아트홀) 어린이 미술·휘호대회(25일오전10시 유비파크앞) 지역별 노래교실 경연대회(30일오후7시 문산행복센터) 춤의 향연속으로(31일 오후730분 운정행복센터) 시화전(22~30일 운정행복센터) 미술전시회(524~65일 운정행복센터) 사진전(23~28일 문산행복센터) 등이 마련된다.

 

 파주시와 ()한국예총 파주지회는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다양한 예술 장르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파주예술제에 파주시민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예총 사무국(031-944-33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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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