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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시립예술단, 월을 찾아서(펭귄들의 모험) 가족뮤지컬 공연


파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파주시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가족뮤지컬을 기획공연으로 선보인다.

 

 가족뮤지컬 월을 찾아서는 진실한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기 위해 모진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어린 펭귄들의 성장이야기와 무분별하게 남극을 개발해 환경이 파괴되고 있는 심각한 환경문제를 담았다.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작은 힘이라도 함께 노력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교훈의 뮤지컬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 협동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3일 오후 730, 4일 오후 2시와 5시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공연되며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는 10일 오후 730, 11일 오후 2시와 5시 공연으로 총6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김순태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파주시 시립예술단은 합창단과 뮤지컬단이 기획공연 이외에도 학교, 군부대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하반기에는 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해 파주시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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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