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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도서관, 시민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개최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25일 파주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으로 장애 이해교육을 포함한 장애인 인색개선 교육과 장애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에는 파주시 관내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강사인 이지혜(파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강사를 초청해 장애의 정의, 장애인 인권, 차별금지법, 장애 이해,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 사물을 활용한 다양한 장애 체험활동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봄으로써 비장애인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의 관점에서 그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전현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및 차별을 없애고 나아가 지역 장애인 서비스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체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장애인 대상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 희망자는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 전화, 방문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한울도서관(031-940-50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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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남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