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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파주시,‘신중년-엠제트(MZ) 취창업멘토링’청년 참여자 모집

파주시가 625일부터 724일까지 신중년-엠제트(MZ) 취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엠제트(MZ) 취창업멘토링은 신중년 전문가가 경험을 통해 쌓은 취창업 지식과 정보를 청년들에게 전수하여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경쟁력 있는 창업 항목 발굴 특강 및 1:1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한 파주시 청년(19~39)이며,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구글(Google)서식(https://forms.gle/eF1YQrC5F6nQ5X1Y9)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파주시는 교육 종료 후 취업상담 및 알선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상반기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하반기에도 해당 과정을 통해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일자리센터(031-940-97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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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에 이렇게 난리치면 주민들은 어떻게 살라는 겁니까?” 파주시가 최근 성매매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재개했다는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보도자료는 성매매집결지 입구에서 팻말을 들고 성구매자의 출입을 차단했다는 것과 평소보다 두 시간을 늘려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올빼미 활동에는 탈리타쿰 수녀회와 시민,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파주시는 앞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도자료에서 연풍리 주민의 목소리는 단 한줄도 찾아볼 수 없다. 이날 연풍리 마을 이장 등 주민 10여 명은 “마을 입구를 공무원과 경찰이 봉쇄하다시피 해 마을 전체가 우범지대 인상을 주는 데다 경찰기동대와 순찰차, 그리고 각 지역에서 동원된 자율방범대 차량의 경광등 불빛 때문에 밤잠을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무슨 살인사건 현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민불편이 매우 심각하다.”라고 호소하며 파주시와 경찰에 대책을 요구했다. 파주시가 이러한 주민불편을 보도자료에 언급하지 않는 것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지적했듯이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