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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람도서관,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운영

파주시 가람도서관은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4월 한 달간 운영한다.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경기도 각 시군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살아있는 토종 민물고기를 1개월간 전시하는 사업으로, 자연생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토종 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토종 민물고기는 쉬리, 각시붕어 등 12종이며 도서관에서는 토종 민물고기와 관련된 주제 도서 전시뿐만 아니라 책 읽어주기, 체험활동 등을 함께 운영해 이용자들이 관련 지식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전시는 가람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며, 휴관일을 제외한 운영시간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paju.go.kr/grlib)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하천이 많이 있지만, 그 안에 살고 있는 토종 민물고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경우는 드물다라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토종 민물고기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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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