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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린이 통학차량 엘피지(LPG)로 교체하면 500만 원 지원

파주시는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 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엘피지(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4대로, 대당 5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엘피지(LPG) 어린이 통학차량(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상 시설 주소지가 파주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폐차하는 경유차량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이면 해당 사업에도 추가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파주시 환경지도과에 제출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올해 1월부터 대기관리권역 내 경유차량의 어린이 통학차량 신규 사용이 금지됐다라며 대기질 개선과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학원 등 지원 대상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지도과 대기관리팀(031-940-3793, 3796, 4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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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