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7.6℃
  • 구름많음서울 13.7℃
  • 맑음대전 14.8℃
  • 맑음대구 17.5℃
  • 맑음울산 19.2℃
  • 맑음광주 17.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8.1℃
  • 맑음제주 19.7℃
  • 구름많음강화 12.5℃
  • 맑음보은 14.6℃
  • 맑음금산 15.8℃
  • 맑음강진군 17.6℃
  • 맑음경주시 19.4℃
  • 맑음거제 16.7℃
기상청 제공

파주소방서, ‘우리집 안전맵 그리면 안전을 드려요’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2023년우리집 안전맵(map) 그리기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국민 참여형 소방 안전문화 확산 및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 기간은 11.1. ~ 11.30. 우리집 안전맵 그린 후 SNS 등록 캡쳐 네이버폼에 캡쳐 사진을 첨부하여 신청 100명을 추첨하여 개별 통보 경품(소화기)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가족 구성원과 함께 우리집 피난 안내도를 그리면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화재예방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의영상





[사진이야기]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가림막 어제와 오늘 파주시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의 가림막을 철거하겠다며 나섰다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파주시는 철거 이유를 가림막이 오래 돼서 안전에 문제가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말은 집결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가림막을 설치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럼에도 집결지 사람들은 왜 기자회견을 열어 김경일 시장을 규탄하고, 주민들은 무엇 때문에 가림막 철거 중단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자신들이 살고 있는 파주읍행정복지센터에 제출했을까? 지역주민들과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이 거칠게 항의하자 파주시는 철거를 보류하겠다며 한발 물러섰다. 이 가림막 철거 계획을 김경일 시장이 직접 지시했는지, 아니면 시장의 제1호 사업을 앞서 도우려는 직원들의 충정에서 비롯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이 논란에서 분명한 것은 김 시장의 참모들이 직언을 회피하는 등 공직사회가 우왕좌왕하고 있다는 것이다. 파주시의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가람막 설치는 2000년 1월 김강자 종암경찰서장이 성매매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속칭 ‘미아리 텍사스’에 대대적인 단속이 벌어지면서 종사자들이 2003년 파주로 대거 몰려들었다. 이 때문에 연풍1리와 4리 마을 주민들이 집결지가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