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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파주시는 1115일부터 23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파주시에서 직접 채용하며 주 40시간 근로자 44명과 주 20시간 근로자 20, 6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향후 참여자의 장애 정도를 고려해 복지일자리 및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등에 대해서도 별도의 수행기관을 통해 추가로 94명을 모집해 총 158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4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단체 및 시설 등 40여 개의 기관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요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 및 임의계속가입자 제외),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참여에서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장애인의 안정적 취업과 고용창출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이외에도 민간일자리 취업 정보 제공, 연계 지원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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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집결지 위반건축물 300명 동원 강제 철거.. 통유리창, 비막이 차양 뜯어내 김경일 시장이 연풍리 성매매집결지를 올해 안에 받드시 폐쇄하겠다고 호언장담한 날짜를 한 달여 앞두고 파주시가 위반 건축물에 대한 강제 철거에 나섰다. 그러나 집결지 안에 설치하려던 감시카메라는 이번에도 종사자들의 반발로 설치하지 못했다.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위반 건축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실시된 22일 아침. 성노동자 모임 자작나무회 회원들이 집결지 입구 양쪽을 몸으로 막아섰다. 감시카메라 설치를 막기 위해서다. 파주시는 집결지 진입로 입구에 천막지휘소를 세웠다. 장비가 들어갈 수 없는 구관 쪽 골목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다. 자작나무회는 파주시의 이런 움직임에 동요하지 않았다. 구관 쪽으로 대열을 이동하면 그 틈을 타 파주시가 감시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지휘소에 집결해 있던 용역업체가 골목으로 진입했다. 사람이 살고 있는 건물은 빼고 빈집으로 남아 있는 대기실 통유리창과 비가림 시설을 뜯어냈다. 구관 쪽 한 업소에서는 잠옷 차림의 여종사자들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대기실에 앉거나 드러누워 저항했다. 파주시는 이날 7개 동의 통유리창과 비가림 시설 등을 부분 철거했다. 파주시는 위반 건축물 12동을 공무원 114명, 용역업체 153명 등 총 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