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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앙도서관, 경기아트센터 ‘튠에이드 아카펠라 공연’16일 개최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경기아트센터 문화피크닉(찾아가는 공연)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6일 튠에이드의 아카펠라 공연을 진행한다.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공연은 경기도민 모두가 양질의 문화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중 하나로, 우리 동네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튠에이드는 5인조 혼성 아카펠라보컬 그룹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음반 제작과 대기업 및 지역축제, 학교, 도서관 등에서 아카펠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도 다양한 목소리와 비트박스로 대중가요, , 재즈, 클래식, 트로트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아카펠라로 재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중앙도서관이 책과 관련된 독서프로그램뿐 아니라, 신나는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되어 시민들에게 친근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파주시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paju.go.kr/jalib/index.do)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연 담당자(031-940-566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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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여성민우회 “성매매집결지 걷기는 사생활과 인권침해” 파주여성민우회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해체를 위한 파주시의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 행사가 집결지 여성의 사생활과 인권침해가 우려된다며 파주시에 코스 변경 등의 정책 변화를 제안했다. 그러나 파주시는 파주여성민우회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전제로 한 시민지원단에 참가단체로 들어와 있으면서도 뒤늦게 이를 문제삼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지난 19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열린 파주시의 여행길 걷기 행사에 참가한 파주여성민우회는 파주시에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집결지 바로 앞을 지나는 여행길 걷기 행사는 성매매 여성들의 생활공간을 시민들에게 일방적으로 노출시켜 사생활과 인권을 침해하고 대상화하는 것으로 여행길 코스 변경을 요청한다.”라는 의견을 제안했다. 민우회는 또 “(참가자들이) 걷기 전 사전교육에서 사적인 대화나 웃음, 사진촬영 금지 등의 교육을 받고 있으나 실제 행사에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바라며 걷는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이라는 명칭이 본래 취지와는 다르게 마치 관광지를 걷는 행사처럼 가볍게 보였다. 이러한 문제를 성매매집결지 담당팀장에게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정비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