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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오래된 주민등록증 무료로 재발급 해드립니다



파주시는 2006111일 이전 발급받은 주민등록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재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로 기존 소지자들은 보안 기능이 강화된 신형 주민등록증으로 무료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무료 발급 대상자는 위변조에 취약한 2006111일 이전 발급된 주민등록증 소지자 외에도 사진이나 글자가 자연적 훼손으로 내용을 알아보기 어려운 상태의 주민등록증 소지자 성명·생년월일 또는 성별 변경자 주민등록증 뒷면 주소 변경란이 부족한 소지자가 그 대상이다.

 

 단, 고의로 주민등록증을 훼손하거나 분실로 인한 주민등록증 미반납 시에는 5천 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재발급 신청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반드시 기존 주민등록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1(가로 3.5cm, 세로 4.5cm 모자 등을 쓰지 않은 상반신)을 지참해야 한다.

 

 재발급 소요 기간은 약 2~3주가 소요되며 본인이 지정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가능하다. 등기수수료 3,800원을 현금으로 납부하면 원하는 주소로도 배송받을 수 있다.

 

 이명희 민원봉사과장은 주민등록증 보안 강화 이전에 발급된 주민등록증은 위변조에 취약하고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높으므로,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보안이 강화된 신형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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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파주 발전 방안과 비전을 묻고 싶다. 14일 오후 파주에서 ‘경기북부의 마음을 듣다’라는 주제로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도움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성매매업소 200곳 중 9개 업소가 남았는데 이걸 없애려면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다시 “그러니까 무엇을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되물었다. 김 시장은 “집결지에 경찰 상근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더욱이 김 시장은 이날 70개 업소를 200개 업소라고 대통령에게 부풀려 보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북부가 특별히 국가 전체를 위해서 피해를 입었는데 문제 해결을 비롯해 어떻게 하면 경기북부가 잘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적과 제안, 관련 부처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경일 시장은 한국전쟁과 외국군대의 주둔으로 성산업 등 서비스산업이 형성됐다가 미군 철수와 함께 지역 경제가 무너져 현재까지 1960년대 모습으로 남아 있는 북파주 개발의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것이 아니라 고작 집결지 상근 경찰을 요청한 것이다. 그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자신의 치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