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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온 세대가 함께 즐기는 공연 선보인다

파주시는 오는 10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23년 기획연주회 평화를 노래해요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파주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성·여성·어르신·혼성합창단과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연합해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각 합창단은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선곡해 자신들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과 표현력을 담아내기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꿈을 이루자’, ‘별의 노래’, ‘평화의 세상’, ‘파주의 꿈을 선보여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엘피스실버합창단(지휘 우종락)남촌2, 운정여성합창단(지휘 배권수)너를 보내고2, 다온합창단(지휘 양홍준)그대 아프지말아요1, 한가람남성합창단(지휘 김정호)동백섬1곡 등 합창을 통해 평화를 염원하는 감동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파주시립예술단(합창단)(지휘 정성욱)도 협연해 더욱 풍성한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무대는 대합창으로 편곡한 아름다운 세상을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황은영 지휘자가 이끄는 연합 합창단이 선보인다. 이 무대는 누오베무지케의 연주와 김성화의 타악기 연주가 더해져 연합 합창단의 웅장한 하모니로 대미를 장식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합창의 매력은 수십 명의 각기 다른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라며, “소년 소녀 합창단부터 어르신 합창단까지 온 세대가 하나 되는 이번 축제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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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이계순 『나는 포주다』 발간 『나는 포주다』의 저자 이계순은 책머리에서 “나는 포주다. 나는 포주라는 걸 자랑스러워한 적은 없지만 결코 수치스러워한 적도 없다. 먹고 살려다 보니, 자식들 키우려다 보니,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 뿐이다. 이 삶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도, 아쉬움도 남지 않는다. 어떤 삶이든 한번 결정되면 어떤 경우에도 바꿀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아가면서, 나의 뒤안길을 되돌아본다.” 라며 회고했다. 이계순은 1953년 춘천에서 태어났다. 이계순은 춘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날 처음 만난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고 어린 나이에 임신까지 했다. 그리고 결혼해서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낳아 길렀다. 연애 당시 복싱 특기생으로 대학에 합격했던 남자친구는 대학도, 가정 생활도 포기한 채 밖으로만 돌다가 건달 세계로 들어가 평생 아내를 힘들게 했다. 그런 과정에서 남편 부하로 있던 한 건달의 도움을 받아 포주라는 직업을 알게 됐다. 이계순은 자서전을 쓰게 된 이유를 이렇게 적었다. “우리한테 범법자라는 프레임을 씌운 채 인간 대우를 안 하는 김경일 파주시장에게 너무 분하고 원통하고 억울해서다. 김경일 시장은 포주와 종사자들의 삶을 들여다본 적도 없으면서, 권력만 쥐고 휘두르며, 공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