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역소식

파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위드 코로나’ 준비 「마음회복 진로 체험활동」 운영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필영)1018일부터 1130일까지 마음회복 진로 체험활동 운영한다.‘위드 코로나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일상 삶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책이다.

 학업중단 위기 또는 학교 부적응 중·고등학생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선택하여 참여함으로써, 적성과 흥미를 개발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활동 장소는 파주 일대 진로·직업 체험처 또는 신청 학교이다. 진로·직업 분야는 네일아트 메이크업 바리스타 푸드 아트테라피이다. 동일 직업군에 꿈을 가진 또래와 함께 소규모 그룹으로 참여하면서 사회성 및 공동체성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학교로 찾아가는 사제동행 진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위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생활용품을 만들면서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학생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학생과 교사 간 상호작용을 촉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Wee센터는 강아지 모양의 스탠드 조명 DIY 체험꾸러미를 학교로 발송하고, 만드는 과정에 대한 동영상도 제공한다. 참여 학생과 교사는 활동사진 및 소감을 Wee센터에 제출한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교생활 적응력과 사회성이 결손된 측면이 있다. 이에, 학생 개별의 꿈을 키우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돕기 위해,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위기학생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의회, 장애인 통행로 가로막아도 모른척” 파주시의회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의회 청사에 설치한 경사로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과 미세 먼지 저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차량5부제를 피해 시의회 주차장 등 장애인 경사로 입구에 주차하고 있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편의증진법)과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아침 파주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두 팀장이 파주시의회 청사에 설치된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통행로) 입구에 주차했다. 곧이어 시의회 직원들이 시청 공무원에게 연락해 출입로가 막히지 않게 옆으로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휠체어가 지나가기는 어려운 상태다. 이날은 차량5부제 끝자리 번호가 2번과 7번이다. 두 팀장의 차량이 모두 해당된다. 편의증진법 제8조 편의시설의 설치 의무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의 건축주나 관리주체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위한 편의시설(경사로, 출입구 접근로)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치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앞에 주차를 해 휠체어 이동을 방해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32조(주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