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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여기에 아파트 건설은 말이 안 되죠”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26우리 고장의 역사 유적 탐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리읍 봉일천의 반환 미군부대 캠프 하우즈를 찾아 해외입양인의 마음의 고향인 엄마 품 동산과 부대장이 참모들과 회의를 열었다는 한국식 정자와 약수터, 그리고 24m 높이의 물탱크와 군사 벙커 등을 돌아봤다.

 

 이날 어린이 등 30여 명이 참가한 조리읍 역사기행은 파주시 서상일 협력사서와 동문그린작은도서관 노영숙 활동가, 광탄작은도서관 김정임 활동가, 조리도서관 이미아 사서 등이 파주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했으며, 안내와 해설은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여기(캠프하우즈)에 아파트를 짓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렇게 자연 환경이 뛰어나고, 주한미군 주둔이라는 분단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에 아파트를 짓기보다는 시민을 위한 역사 공원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미군이 사용했던 도서관은 다른 용도로 개발하기보다 평화도서관등 그 기능을 그대로 살려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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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촌 여성 지원 조례 통과...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첫 번째다.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22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자치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올라온 조례를 통과시켰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최유각) 윤희정 간사는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심사 결과보고에서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사회적 낙인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지촌 여성들의 명예회복, 생활안정, 인권증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향후 실태조사 결과와 기지촌 여성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기지촌 여성 대부분이 고령임을 감안하여 신속히 관련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하며 원안 가결하였다.”라고 밝혔다. 열아홉 살 때부터 기지촌 생활을 한 박점순(72) 할머니는 “옛날에 관청에서 공무원들이 나와 미군이 철수하면 모두 모여서 살게 해주든가, 아니면 혼자 살 수 있도록 아파트 하나씩 줄 테니 아무 걱정하지 말고 여러분들은 미군들한테 서비스만 잘 하라고 교육을 시켰는데, 이제까지 아무런 약속도 지키지 않고 있다가, 파주시가 이렇게 조례를 만들어 죽기 전에 뭘 해준다니까 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