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제4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실태를 조사할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조사기관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과 실차율과 가동률 등 산정공식에 따라 파주시의 총량을 산정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8월 중 나올 예정이며 경기도 택시총량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중으로 택시 총량을 확정 공고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인구대비 택시 대수가 부족한 지역이다. 인근 고양시는 인구 104만4천명에 택시가 2천836대지만 파주시는 45만3천명에 772대다. 인구비율대비 택시한대가 고양시는 368명, 파주시는 587명 담당하고 있다. 고양시 수준이 되려면 460대 가량이 증차 돼야한다. 파주시 인구가 늘고 있고 운정신도시 개발 등 증차 요인이 존재하지만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정부가 택시 과잉공급 해소 정책 기조인 총량제의 기본틀을 대부분 그대로 유지했기 때문이다. 택시 총량 조사 결과가 시민 교통 편의 증진과 개인택시 면허를 바라보고 13년이 넘는 무사고 운전 기록을 유지중인 법인택시 종사자들의 기대에 부응할지 여부가 관건이다. 파주시는 2018년 83대 증차했으며 총량제 재산정 요건은 계획 수립 당시 대
파주시 감악산출렁다리 2층버스(7700번, 7701번)가 오는 27일부터 황포돛배 정류소에 추가 정차해 운행한다. 감악산출렁다리 2층버스는 2017년 10월 운송 개시해 금촌역에서 문산역, 적성전통시장을 경유하고 감악산출렁다리 입구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그동안 감악산출렁다리 2층버스는 주말, 공휴일에 2층버스의 효율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2017년 6천686명, 2018년 2만1천790명이 이용해 감악산출렁다리 방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왔다. 그러나 운행 경로상에 황포돛배 및 두지리매운탕촌이 있음에도 인도,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물이 없어 무정차로 운행됨에 따라 이용승객 정차 요청이 지속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정차구간에 인도, 횡단보도 및 정류소를 설치해 이용승객 안전을 확보했으며 추가 정차를 통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성용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추가 정차는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황포돛배와 두지리매운탕촌을 방문하는 이용객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승객 불편해소 및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악산출렁다리 2층버스(7700번, 7701번)는 주말, 공휴일에 1일 1
파주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을 위한 사업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야당역 환승주차장 건립(8억원), 선유4리 도시계획도로 개설(8억원) 2개 사업이다. 야당역 주변은 역사 신설과 인근 공동주택 입주, 대형상가 운영 등으로 유동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주차공간 부족으로 도로변 불법주정차가 만연해 있는 실정이다. 출퇴근시간 극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하며 주차공간 확충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최종환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야당역 환승주차장 건립을 통해 3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크게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산읍 선유4리 주거 밀집지역과 선유일반산업단지를 잇는 현행 도로는 폭 협소와 보행로 부재로 주민, 차량 모두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구간이다. 산업단지로 진출입하는 대형차량의 통행이 잦은 데 비해 보행로가 없어 주민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선유4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과 보행로 개설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게 쾌적한 차량 통행환경을, 주민에게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특
최종환 파주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5일 발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결과에서 최종환 시장은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중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실천계획서 등 공약자료를 평가했다.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투명성 ▲웹 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평가항목에 대한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 검증으로 평가결과를 5개 등급(SA,A,B,C,D)으로 나눠 발표했다. 파주시는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서에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한반도 평화도시 파주 ▲통일경제도시 파주 ▲서민경제도시 파주 ▲생태문화도시 파주 ▲균형발전 상생도시 파주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 파주 ▲대중교통 혁신도시 파주 ▲아이키우기 편한 도시 파주 ▲여성행복도시 파주 등 9개 분야 170개 공약을 담았다.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공약실천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했으며 15명의 전문가와 시민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4일 월롱다온공동체(위원장 천명섭)와 함께 농가골(대표 최성옥), 구여사낙지명가(대표 이승규)와 ‘다온밥상’ 협약을 체결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위해 월 40인분의 음식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 월롱다온공동체는 매월 대상 가구를 방문해 갈비탕, 육개장, 낙지전골 등 평소 드시지 못했던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승규 구여사낙지명가 대표는 평소 어버이날이나 연말에 독거 어르신들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지역 리더로서 따뜻한 지역 복지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최성옥 농가골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홀로 오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부모님 생각에 작은 규모로 꾸준히 할 수 있는 기부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큰 나눔은 아니지만 어렵고 쓸쓸한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천명섭 월롱다온공동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월롱면이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보건소는 2018년 말라리아 환자 분석 결과와 함께 2019년 대비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전했다. 2018년 파주시 말라리아 환자 수는 총 71명이 발생했고 전체 환자 중 남성 비율이 81%, 연령대별로 50대(19명), 20대(13명), 10대(11명), 40대(11명), 30대(10명), 60대(5명), 70대(2명) 순으로 발생했다. 환자 월별 발생은 6~8월 중 77%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지역별로는 문산(24명), 운정(15명), 금촌(8명), 탄현(7명), 파주(5명), 교하(5명), 조리(3명), 광탄(2명), 법원(1명), 파평(1명) 순으로 공동주택단지가 많은 도심지역 환자가 전체 환자의 66%를 차지했다. 5~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 중 하나로 모기에 물린 후 권태감, 주기적 발열, 오한, 두통, 구토 등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으로 야외활동 시 모기 기피제를 활용하고 긴 옷을 착용하며 야간외출 자제,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말라리아는 면역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감염됐던 사람도 재감염 될 수 있어 항상 주의가
파주시는 법인차량의 법인정보의 변경사항이 발생한 경우 반드시 차량등록사업소에도 변경 신고를 해야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안내문을 관내 전 업체에 발송했다. 관내 사용본거지를 둔 차량의 소유 법인은 법인의 주소나 상호, 법인등록번호 등이 변경되면 그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30일 이내 의무적으로 자동차등록관청에 변경 신청해야 하며 이를 알지 못해 신고 의무규정을 위반할 경우 신청기한 만료일부터 90일 이내는 2만원, 90일 이후는 3일당 1만원, 최고 30만원까지 과태료를 내야 한다. 변경은 변경일로부터 30일 이내의 차량은 기업지원플러스 G4B(www.g4b.go.kr)를 이용해 행정기관 방문 없이 온라인상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한과 관계없이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해 변경등록 신청 후 자동차등록증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개인의 경우 새로운 주소로 전입신고를 하게 되면 차량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변경되는 것처럼 법인도 변경사항이 자동으로 변경되도록 관련규정 개정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031-940-4792)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관내 거주하는 표본 1천500가구(19~64세 가구원)를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15일간 ‘2019년 일자리인식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일자리인식실태조사’는 통계법에 따른 국가 승인통계로서 시민이 희망하는 일자리· 취업지원정책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실태를 조사해 중장기 일자리 창출 정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대책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부재 등 면접이 어려운 가구원에 대해서는 배포조사(응답자가 조사표를 작성하면 조사원이 회수)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희 파주시 의회법무과장은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비밀의 보호(통계법 제33조)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하니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오는 30일오후4시법원도서관1층종합자료실에서리모델링을위한‘주민간담회’을개최한다. 주민간담회는 지난 1997년 개관한 법원도서관이 올해 전면 리모델링을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법원도서관’은개관이래지난20년동안법원읍공공도서관으로서7만여권의장서와멀티미디어자료를구비하고 있으며각종교육․문화프로그램운영을통해 어린이부터어른까지다양한계층의교육·문화·여가활동의장을마련하고있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전국도서관운영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그러나 시설의 노후화 등 쾌적한 독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부족해 지난해 10월정부생활밀착형 SOC사업으로‘법원도서관 리모델링’이 선정돼올해하반기부터 전면리모델링을실시한다. 파주시는리모델링공사에앞서이용자중심의도서관을만들고자주민과이용자의의견을 충분히듣고설계에 반영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으며 열린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제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책과 사람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시민들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 모두가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으로 새 단장해 법원주민들의 정보문화의 공간이자 지역커뮤니티 공간으로 재도약하기를 기대
파주시는 별난독서캠핑장에서 4~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별난 가족독서캠핑’을 개최한다. ‘책이 빛나는 밤’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임진각, 제3땅굴 등 파주 평화 투어와 유명 작가들의 북토크, 인디밴드 공연, ‘우리 가족 캠핑 문패 만들기’, ‘천체망원경으로 나만의 별 찾기’ 등 1박 2일 동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별난 가족독서캠핑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으며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가족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김건배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아이들이 스마트폰 없이도 독서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별난독서캠핑장만의 차별화된 매력”이라며 “공공캠핑장으로서 소외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주 별난독서캠핑장은 폐교를 리모델링해 2017년 개장했으며 학생들을 위한 진로독서캠프, 가족독서캠프 등 학교 및 가족, 단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별난독서캠핑장(031-959-9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장애인 구직자가 안정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장애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장애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희망 가득한 나를 알기 ▲나를 돋보이게 하는 면접준비 ▲도전! 나의 꿈 미래찾기 ▲기본소양교육 등 집단상담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파주시 관내 거주 만 20~55세까지 복지카드 소지자로 ▲방문접수(파주시일자리센터/금촌동MH타워8층) ▲이메일(paju1919@korea.kr) ▲팩스(031-940-4529)로 신청하면 선발을 통해 5월 13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파주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031-940-5066)로 문의하면 된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장애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이 취업을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파주시 우수업체에 장애인 채용과 취업알선을 위해 꾸준히 알리고 다양한 사업을 확대·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5월 16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정
파주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역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탈북민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파주시는 25일 비즈니스룸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를 새롭게 출범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관련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김정기 부시장 주재로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2019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종합 계획 및 내년도 지원 방안, 각 기관별 의견 청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파주시는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전수 설문조사를 실시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수요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는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상공회의소,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경기서북부하나센터,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분야별 대표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임기는 2년으로 연임가능하며 정착지원 관련 사업 및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매년 실시하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실태조사’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수준은 일반국민에 비해 매우 취약한 실정”이라며 “탈북자를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상
최종환 파주시장은 오는 27일 임진각을 찾는 수도권 방문객 및 파주시민의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협의해 DMZ 평화열차를 2회로 증회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주시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의 시대를 국내외에 선포한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27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에서 DMZ 평화인간띠잇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하루 한번 운행하고 있는 DMZ 평화열차를 2회로 증회할 계획이다. 기존 열차는 용산역에서 오전 10시8분 출발해 임진강역에 11시 24분 도착, 도라산역에 11시 43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에 추가로 용산역에서 10시38분 출발해 임진강역에 11시 54분에 도착하는 열차를 증회 운영한다. 코레일은 행사를 참여한 고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용산역~임진강역을 추가 1회 왕복 운행하며 25일 오전 9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단, 열차 운행 사정에 따라 출발 및 도착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는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코레일과 협의를 진행해 4월
파주시 적성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한줄기 공동체는 견고한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우리 친구! 친한 친구!’ 활동을 펼쳐나간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3인의 방문단이 적성 관내의 돌봄이 필요한 40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주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홀몸노인에게는 일상생활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어머니들을 위해서는 한국 사회의 안정적인 적응을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와 빠른 한국어 습득을 위한 말벗서비스가 제공된다. ‘우리 친구! 친한 친구!’의 첫 번째 활동은,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웃돕기 릴레이 성금을 활용한 것으로 마련한 응급 구급함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앞으로도 매주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최근 새로운 사회적 위험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미만의 독거가구 대상으로도 주기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이 이루어진다. 이윤희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적성면민 모두가 이웃사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인섭 적성면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아보고 이웃사촌이 되겠다는 선한 결단이 매우 고무적이며
파주시 월롱면과 월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회 월롱산 철쭉 한마당’이 오는 27일 월롱시민공원(월롱면 덕은리 산134-1)과 월롱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월롱산은 등산객들에게 철쭉이 아름다운 산으로 입소문이 나있을 정도로 그 풍경이 유려하며 그간 월롱면 주민들이 힘을 합쳐 철쭉동산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번 행사에는 축제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미션 완료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월롱산 인증 투어’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인증 투어에 참가해 월롱산 정상 철쭉동산과 본행사장(월롱시민공원)에서 모두 인증을 받을 경우에는 화분을 직접 꾸미고 가꿀 수 있는 ‘식물체험’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진 무료인화’ 행사를 진행해 월롱산과 철쭉을 배경으로 한 스마트폰 사진을 무료로 인화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희망자에 한해 인화한 사진으로 ‘월롱산(철쭉)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사진 콘테스트는 행사당일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하고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이 외에도 건강 체크 부스가 운영되며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 초대가수, 밴드 공연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