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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전하는 말라리아 예방 수칙 안내

- 2018년 분석 결과 말라리아 전체 환자 중 남성 비율 81%

파주시 보건소는 2018년 말라리아 환자 분석 결과와 함께 2019년 대비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전했다.

 

 2018년 파주시 말라리아 환자 수는 총 71명이 발생했고 전체 환자 중 남성 비율이 81%, 연령대별로 50(19), 20(13), 10(11), 40(11), 30(10), 60(5), 70(2) 순으로 발생했다. 환자 월별 발생은 6~8월 중 77%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지역별로는 문산(24), 운정(15), 금촌(8), 탄현(7), 파주(5), 교하(5), 조리(3), 광탄(2), 법원(1), 파평(1) 순으로 공동주택단지가 많은 도심지역 환자가 전체 환자의 66%를 차지했다.

 

 5~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 중 하나로 모기에 물린 후 권태감, 주기적 발열, 오한, 두통, 구토 등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으로 야외활동 시 모기 기피제를 활용하고 긴 옷을 착용하며 야간외출 자제,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말라리아는 면역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감염됐던 사람도 재감염 될 수 있어 항상 주의가 필요하고 약을 끝까지 복용하지 않을 시 간내 원충이 완벽히 제거되지 않아 재발될 수 있으므로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주시 보건소는 말라리아 무료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모기에 물린 후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보건소로 방문해야하고 가족 내 말라리아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940-5577)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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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남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