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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우수단체장 선정

최종환 파주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5일 발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결과에서 최종환 시장은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중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실천계획서 등 공약자료를 평가했다.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투명성 웹 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평가항목에 대한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 검증으로 평가결과를 5개 등급(SA,A,B,C,D)으로 나눠 발표했다. 파주시는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서에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한반도 평화도시 파주 통일경제도시 파주 서민경제도시 파주 생태문화도시 파주 균형발전 상생도시 파주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 파주 대중교통 혁신도시 파주 아이키우기 편한 도시 파주 여성행복도시 파주 등 9개 분야 170개 공약을 담았다.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공약실천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했으며 15명의 전문가와 시민단체대표 등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실행매뉴얼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완하는 등 공약실천계획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앞으로도 공약사항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공약이행에 만전을 기해 시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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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