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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 특별교부세 16억원 확보

파주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을 위한 사업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야당역 환승주차장 건립(8억원), 선유4리 도시계획도로 개설(8억원) 2개 사업이다. 야당역 주변은 역사 신설과 인근 공동주택 입주, 대형상가 운영 등으로 유동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주차공간 부족으로 도로변 불법주정차가 만연해 있는 실정이다.

 

 출퇴근시간 극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하며 주차공간 확충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최종환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야당역 환승주차장 건립을 통해 3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크게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산읍 선유4리 주거 밀집지역과 선유일반산업단지를 잇는 현행 도로는 폭 협소와 보행로 부재로 주민, 차량 모두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구간이다. 산업단지로 진출입하는 대형차량의 통행이 잦은 데 비해 보행로가 없어 주민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선유4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과 보행로 개설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게 쾌적한 차량 통행환경을, 주민에게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의원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최우선으로 사업비를 적기 확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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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