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파주시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가족뮤지컬을 기획공연으로 선보인다. 가족뮤지컬 ‘월을 찾아서’는 진실한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기 위해 모진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어린 펭귄들의 성장이야기와 무분별하게 남극을 개발해 환경이 파괴되고 있는 심각한 환경문제를 담았다.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작은 힘이라도 함께 노력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교훈의 뮤지컬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 협동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3일 오후 7시 30분, 4일 오후 2시와 5시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공연되며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는 10일 오후 7시 30분, 11일 오후 2시와 5시 공연으로 총6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김순태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파주시 시립예술단은 합창단과 뮤지컬단이 기획공연 이외에도 학교, 군부대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특히 하반기에는 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해 파주시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2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최종환 파주시장과 안병석 제9보병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두산 철책탐방로 개방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은 지난해 탄현면 삼도품 축제 때 임시 개방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통일전망대 주변 철책선 둘레길을 파주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첫발을 내딛은 것으로 추후 실무협의를 통해 철책탐방로 약 1.7㎞를 조성해 개방할 예정이다. 철책탐방로의 안보적 특수성을 감안해 CCTV 등 군 경계력 보강사업을 병행해 실시한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한강과 임진강이 교하해서 서해로 흘러들어가는 절경과 북한 황해도의 산천과 주거, 사람들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보관광지의 최적지로 1992년 개장 이후 2천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오두산은 고구려와 백제가 각축을 벌였고 현재는 남북이 마주보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로 시민들이 철책선을 따라 직접 걷고 체험할 수 있는 오두산 철책탐방로를 조속히 개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생활권 내 병해충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생활권 수목진료 컨설팅 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생활권 수목진료 컨설팅은 아파트,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생활권 내에 위치한 녹지에서의 무분별한 농약사용의 문제점 해소와 전문적인 수목진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 전문업체(나무병원) 수목진료 전문가를 통해 수목진단과 처방전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컨설팅이 의뢰되면 파주시와 계약 체결된 민간 수목진료(나무병원)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병해충이나 생리적 장애 등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방제방법과 사후관리 방안에 대한 처방전을 발급해 줌으로써 지역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11곳을 추진할 예정이며 1차 6곳을 사업대상으로 확정해 진행하고 2차 5곳은 병해충 집중 발생기간 및 취약시기 등에 선착순 접수를 받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철 파주시 산림농지과장은 “전문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수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기관들이 올바른 수목관리 방향을 제시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감악산 힐링테마파크에 위치한 감악산농산물 판매장(적성면 설마리 산43-15)이 지난 2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파주시 고품질 농산물을 판매한다. 개장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박정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농협장,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감악산 농산물 판매장은 총 사업비 1억7천만 원을 투입해 총면적 196.96㎡ 규모로 2018년 4월 착공해 2018년 8월 준공했다. 주요판매 품목은 파주쌀, DMZ사과, 친환경 배, 장단콩, 장류, 인삼가공품, 산머루주, 버섯, 꿀, 화훼류 등 파주시를 대표하는 고품질 농·특산물을 다양하게 준비해 판매한다. 계절마다 모습을 달리해 또 오고 싶은 파주의 관광명소 출렁다리처럼 제철마다 농민들이 정성들여 가꾼 신선한 파주 지역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판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먹거리를 제공해 앞으로도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되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기온이 급상승하는 5월에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5월은 전월(4월) 대비 야외활동 등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3.5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파주시는 나들이철 식중독 예방 요령을 숙지해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편의점 및 휴게소 등에서 구입한 음식이나 음료수는 되도록 빨리 먹고 남은 음식과 음료수는 상할 우려가 있으므로 차안에 그대로 두지 않아야한다. 채소류는 세척 후 반드시 냉장보관하거나 바로 섭취하고 부득이하게 실온 보관 시 세척하지 않고 보관해야한다. 오염된 식품으로 의심되거나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계곡물이나 샘물을 섭취하지 않고 식품 보관 및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식중독으로 인한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 이하 냉장상태로 운반하며 햇볕이 닿는 공간이나 트렁크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아야한다. 도시락을 먹기 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거나 물티슈로 닦기 등 예방요령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지난 2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물을 각 읍·면·동에 배포하고 시민들이 생활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파주시는 5월을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품목별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과 일상생활에서 재활용품으로 헷갈리기 쉬운 품목, 음식물류 폐기물로 착각하기 쉬운 품목을 상세하게 담은 홍보물을 제작·배포했다. 파주시는 무단투기와 재활용품 혼합배출이 많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대행업체를 통한 방문홍보에 나서 홍보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홍보물에는 분리배출의 핵심 4가지인 ▲비우기 ▲헹구기 ▲분리하기 ▲섞지 않기와 쓰레기 배출요령인 ▲일몰 후 내 집 앞에 배출하기를 안내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보다 많은 생활폐기물을 자원화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분리수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생활권 내 병해충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생활권 수목진료 컨설팅 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생활권 수목진료 컨설팅은 아파트,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생활권 내에 위치한 녹지에서의 무분별한 농약사용의 문제점 해소와 전문적인 수목진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 전문업체(나무병원) 수목진료 전문가를 통해 수목진단과 처방전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컨설팅이 의뢰되면 파주시와 계약 체결된 민간 수목진료(나무병원)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병해충이나 생리적 장애 등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방제방법과 사후관리 방안에 대한 처방전을 발급해 줌으로써 지역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11곳을 추진할 예정이며 1차 6곳을 사업대상으로 확정해 진행하고 2차 5곳은 병해충 집중 발생기간 및 취약시기 등에 선착순 접수를 받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철 파주시 산림농지과장은 “전문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수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기관들이 올바른 수목관리 방향을 제시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노년기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경로당 운동교실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플라워 석고방향제 만들기를 실시했다. 경로당 운동교실은 금촌3동 팜스프링 아파트와 성원아파트, 월롱면 위전3리, 조리읍 대원 1·2 리 등 총 4곳의 경로당을 선정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하는 운동프로그램으로 석고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신체적·정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플라워 석고방향제 만들기는 석고가루를 물과 섞어 저은 뒤 석고 몰드에 넣고 석고가 굳기 전 꽃, 화분, 향 등의 장식용 재료를 이용해 본인이 원하는 대로 모양을 장식한다. 석고가 굳은 뒤 석고몰드에서 장식된 모양을 꺼내는 방법으로 어르신이 직접 자신을 작품을 어렵지 않게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플라워 석고방향제 만들기가 설명만 들었을 때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는데 실제로 만들어보고 설명대로 따라하니 신기하고 재미었다”고 말했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경로당에서 진행하는 보건소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
파주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2019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19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행사는 파주출판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활용한다. 2곳의 행사장을 연결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의 이동을 돕고 안내부스 설치, 안전요원 및 구급차 배치를 통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행사와 위험요인 차단을 위해 파주시는 경기도와 함께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안전관리계획과 안전관리실태 점검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교통·소방·전기·가스분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각종 전기, 가스 시설물 확인, 소화기 작동여부 및 긴급차량 동선 확보 유무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안전관리가 미흡한 부분은 즉시 시정조치를 내리는 등 축제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최귀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안전이 복지이며, 시민을 위한 행사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사소한 것이라도 안전과 관련된 사항이라면 세심
파주시는 시민안전 강화 및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해 올해 상반기 시민안전콜 550곳(운정250곳, 금촌77곳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민안전콜은 CCTV가 설치돼 있는 지주(POLE)에 ‘시민안전콜’이라는 단말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1m 이하 높이에 설치하는 것이다. 위험에 처한 어린이 등 시민이 비상벨을 누르면 24시간 운영되는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응대하고 경찰관이나 소방관이 출동해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이는 비상호출 시 위급상황 대처뿐만 아니라 재난특보, 대기정보, 불법행위,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목적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실시간 음원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대시민 안전서비스다. 파주시는 시민안전콜 347곳을 관리·운영하고 24시간 시민안전콜 응대를 통해 시민안전 및 범죄예방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파주시를 범죄청정구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2년 간 파주시는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파주시만의 특화서비스인 시민안전콜의 활용을 극대화해 재난특보 및 공중화장실 안내방송, 쓰레기 무단투기 방송 등 총 9만7천197회 음원정보를 송출했다.
파주시는 수출 준비 기업의 해외 마케팅 애로 해소 및 중소기업 수출 의욕 제고를 위해 ‘제126회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 3기’ 파주시 단체관 참가기업을 5월 3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는 118만㎡의 전시공간에 2만4천여개사가 참가하고 19만명의 바이어가 참관하는 등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박람회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파주시 단체관 참가규모는 5개 업체(업체당9㎡이내)며 참가자격은 파주시 관내 중소기업으로 해당 전시회 전시품목인 가정 및 생활용품, 식품 및 농산물, 방직·원단류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단체관 참가기업에는 단체관 부스임차비와 장치비 80%, 편도운송료, 통역비 등의 참가비용과 부스임차, 장치, 운송, 항공 및 숙박 등의 사전 참가 준비, 물품운송 및 장치상황 점검 등의 현지 전시회 참가 업무 등이 지원된다. 파주시는 중소기업의 수출 의욕 제고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와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 단체관 참가를 지원하고 3월 베트남, 4월 중국에 이어 10월 CIS중동(알마티, 이스탄불) 해외 시장개척단
파주시 조리읍은 쓰레기가 무단투기 된 공릉천 법면 지역 일대에서 대원교회, 봉일천감리교회, 봉일천장로교회 청년부 학생,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과 함께 청결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평소 쓰레기가 집중 투기된 지역인 공릉천 법면에서 폐의자, 화분, 유리병 등 생활쓰레기와 건설폐기물 5톤을 수거했다. 박대성 파주시 시의원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청결활동에 임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종칠 조리읍장은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 해 청결활동을 해준 교회 청년부들과 5톤의 쓰레기 수거에 협조를 해준 ㈜아침환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주시 금촌2동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고시원 거주 주거취약계층 전수조사를 마치고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거취약계층이 보증금 부담이 적은 고시원에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인적 자원망을 구축해 고시원 거주 위기가구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 고시원거주 주거취약계층 전수조사는 관내 총 6개소 112가구를 대상으로 시행, 그 중 23가구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조사결과를 통해 8가구에 천만 원 상당의 긴급생계비 지원 및 15가구에 떡·라면·생필품 등 이웃돕기 현물지원이 이루어졌으며 대상자 욕구에 맞춰 미용쿠폰 등 민간자원 서비스를 연계했다. 오랫동안 고시원 생활을 해온 이 모 씨는 “여러 분들이 도와주셔서 교하에 위치한 LH임대 주택에 들어갈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유미경 금촌2동장은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는 데 힘쓰겠다”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살기 좋은 금촌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문산읍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고 순번대기시스템을 교체해 민원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정비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일일 평균 약800여건의 민원 처리가 이뤄지며 작년 한 해 동안 193,553건의 민원이 처리돼 증명발급 등을 통한 세외수입이 약 9,800여만 원이 발생할 정도로 민원인의 방문이 잦은 곳이다. 따라서 음성안내가 가능한 순번대기시스템으로 교체해 방문 민원인들이 자신의 순번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앙모니터를 통해 모든 창구의 번호를 안내하고 각 창구에도 모니터를 설치해 번호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해 민원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으며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앞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해 민원인이 주말이나 업무시간에 상관없이 제증명 발급이 가능해졌다. 이동림 문산읍장은 “앞으로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해 작지만 다양한 변화들을 시도할 것”이라며 “정기적인 업무연찬과 친절교육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문산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청소년 문화 소외지역에 ’2019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의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9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의집‘은 청소년 이용시설이 없는 읍·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3일 적성면을 시작으로 생활공작소, 낭만공작소, 배움공작소 등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훈 문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의집을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지역주민 누구나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의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