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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파주시는 지난 2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홍보물을 각 읍··동에 배포하고 시민들이 생활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파주시는 5월을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품목별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과 일상생활에서 재활용품으로 헷갈리기 쉬운 품목, 음식물류 폐기물로 착각하기 쉬운 품목을 상세하게 담은 홍보물을 제작·배포했다.

 

 파주시는 무단투기와 재활용품 혼합배출이 많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대행업체를 통한 방문홍보에 나서 홍보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홍보물에는 분리배출의 핵심 4가지인 비우기 헹구기 분리하기 섞지 않기와 쓰레기 배출요령인 일몰 후 내 집 앞에 배출하기를 안내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보다 많은 생활폐기물을 자원화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분리수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이번 홍보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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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