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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현장안전점검 실시

파주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2019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19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행사는 파주출판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활용한다. 2곳의 행사장을 연결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의 이동을 돕고 안내부스 설치, 안전요원 및 구급차 배치를 통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행사와 위험요인 차단을 위해 파주시는 경기도와 함께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안전관리계획과 안전관리실태 점검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교통·소방·전기·가스분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각종 전기, 가스 시설물 확인, 소화기 작동여부 및 긴급차량 동선 확보 유무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안전관리가 미흡한 부분은 즉시 시정조치를 내리는 등 축제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최귀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안전이 복지이며, 시민을 위한 행사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사소한 것이라도 안전과 관련된 사항이라면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는 등 행사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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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남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