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재난취약시설인 15층 이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재난배상책임보험 갱신일이 도래한 단지에 지속적으로 안내문 발송 등 갱신 가입을 홍보하고 있으며 6~8월 집중갱신(37%)기간 동안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16층 이상의 공동주택은 ‘화재보험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화재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나 15층 이하 공동주택은 의무관리대상이라 할지라도 보험가입 의무대상에서 제외돼 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개정해 2017년 1월부터 재난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토록 하고 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 폭발, 붕괴 등으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공동주택 거주자 및 방문객의 신체피해에 대해 1인당 1억5천만 원까지(사고당 무한), 재산피해는 10억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가입시설, 보험회사별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100㎡ 기준 연 2만 원 수준이다. 의무가입대상 시설이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경우 미가입 기간에 따라 최소 30만 원에서 최고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보험 미가입 상황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영업배상 책임보험 등의 보상금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영선 파주시 주택과장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영농철 맞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현장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PLS제도는 국내농산물은 물론 수입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사용 등록된 농약 중 잔류허용 기준이 없는 농약에 대한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일률기준(0.01mg/kg)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시행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5월까지 관내 계통출하농가 중 부적합 우려 28품목 농산물 163농가를 대상으로 PLS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했고 전화상담 및 SNS 발송 등으로 홍보했으며 이번 현장상담 창구를 통해 PLS제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현장상담 창구는 2019년 6월 1일부터 이듬해 2020년 12월 31일까지 1년 7개월간 운영함으로써 강화된 PLS제도에 대응해 부적합 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 차단을 위해 운영될 계획이다.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6월부터 스마트농업과 사무실 내에 현장 상담 창구를 개설하고 전담지도사를 배치했다. 농촌진흥청·경기도농업기술원·파주시농업기술센터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업인의 현장 애로사항, 추가 등록이 필요
경기도 생활체육 축구대회인 ‘2019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가 오는 15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경기도체육회와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파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203개팀 약 5천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올해 3회째인 어울림축구대회는 경기도 최대 축구동호인 축제로 파주시가 유치해 NFC를 비롯한 12개 구장에서 경기가 개최된다. 대회는 단일클럽부, 30~70대 연령별 등 총 9개부로 구성된다. 각부 우승팀에게는 200만 원, 준우승팀 150만 원, 공동 3위 100만 원의 상품권이 각각 지급되며 개인상은 물론 입장상도 시상한다. 각부별 점수를 합산한 종합순위도 시상하며 시·군 대표로 출전한 30대부를 제외한 연령별 우승팀과 여성부는 내년 대통령기대회 경기도 대표 출전권을, 유소년부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도대표 자격을 놓고 격돌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축구의 메카 도시인 파주에서 해당 대회를 유치해 영광스럽고 46만 파주시민을 대표해 유치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대회를 통해 경기도 내 동호회 축구인들이 하나돼 서로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파주 통일동산지구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콘텐츠 월드가 국내 최초로 조성된다. 파주시와 CJ ENM은 12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통일동산지구 특별계획구역 내 ‘CJ ENM 콘텐츠 월드’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파주시는 민선7기 출범 후 1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대규모 사업을 유치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이번 협약은 통일동산지구에 콘텐츠 월드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콘텐츠 인프라 구축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파주시는 개발계획 수립과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고 CJ ENM은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관광수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CJ ENM 콘텐츠 월드는 콘텐츠 제작과 체험·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로 축구장 32개 크기인 21만3천㎡(약 6.4만평)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 공사에 착수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여개의 대단위 스튜디오와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특수촬영 스튜디오(VFX, SFX, 수중촬영), 제작 및 관람이 가능한 상설 스튜디오, AR, VR 등 체험·관광시설이 설치되며 야외 오픈세트 등이 설치된다. 이밖에 상생 업무공간을 마련해 유망한 중
파주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체납한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형사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소득세법인세 등 관련법에 따라 회사(사업주)가 특별징수의무자로서 종업원으로부터 원천징수한 소득세의 10%를 매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직장인들은 급여명세서에서 소득세와 지방소득세가 공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행 지방세기본법에 특별징수의무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징수한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파주시는 5월말 기준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체납이 1천540명, 4억9천만 원이며 이중 체납액 200만원 이상 45명의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4~5월 형사고발 사전 예고문을 발송해 소명기회와 자진납부를 유도한 결과 3명은 완납, 4명은 분납을 통해 2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주어진 기간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고 체납사유에 대한 소명이 없을 때는 6월 중지방세기본법 제107조에 따라 특별징수 불이행범으로 주소지 관할 경찰서로 형사고발할 계획이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특별징수분 체납은 직
파주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2019년 2/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경기도의 ‘아동의 안부를 묻다!’ 사업 일환으로 방문 조사시 거주사실 확인과 함께 보호나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살펴보고 있다. 방문조사 시 거주사실 확인과 더불어 보호나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발견될 경우 읍·면·동 복지 담당자가 해당 가정에 재방문해 복지 상담과 함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기존 담당 공무원의 가정방문 조사와 함께 첫 실시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 연계하는 해당 사업은 통·리장이 요보호아동의 발견과 초기대응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기반의 아동보호체계 서비스를 구축하고 연계하는데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보건복지부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해 만 18세 미만 위기예측 아동 약 200명을 추출해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6월까지 가정방문을 진행하며 가정별로 양육환경을 파악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주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아동보호체계 구축의 협업을 실시한 것”이라며 “사실조사 시 주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파주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김동성 경기연구원 북부센터장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와 신 남북관계’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파주 시민과 공직자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조성과 통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동성 경기연구원 북부센터장은 지난해 4.27 판문점선언 이후 변화된 한반도 남북관계의 변화를 고찰한 후 남북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김동성 센터장은 22년간 경기연구원에서 통일동북아센터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현재 경기연구원 북부센터장에 재직 중이며 파주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표저서로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 연구 ▲남북평화협력시대 경기도 남북교류 협력 기본구상과 전략연구 ▲통일교육 지원법 개정과 경기도의 대응방안 등이 있다. 한경준 파주시 평화협력과장은 “지난 해 경기연구원의 경기도민 통일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3%가 통일에 대해 반대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 통일 이후 사회적 갈등과 통일비용 부담으로 조사됐다”며 “역사적인 4.27판문점 선언이 파주에서 있었고 접경지역에 살고 있는 파주시민들에 대한 평화통일교육
파주시는 겨울철 기습적인 강설에 대비해 도로제설 선진화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동염수장치 설치사업을 위한 지원 사업에 국지도78호선 장곡고개, 지방도367호선 금곡고개 등 총 2곳이 추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구간은 출퇴근시간 등 기습강설시 많은 통과차량으로 인해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워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사회적 손실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파주시는 겨울철 기습강설에 대비하기 위해 겨울철 제설대책 수립과 연차적으로 제설 선진화 시스템 도입을 위한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지방도367호선인 보광사 고갯길 등 주요 취약구간 9곳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향후 파주시는 많은 고갯길, 굴곡부, 지하차도, 장대교량 등 제설취약구간 약 30곳을 대상으로 선정해 연차적으로 제설선진화시스템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19년 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사업 공모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파주시-고양시-양주시 협업사업으로 탑골지하차도와 노스팜C.C 고갯길이 공모에 선정돼 3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제설취약구간에 선진화된 제설시스템을 점차 확대 시행해 겨울철 기습강설에도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안호찬)는 지난 7일 가스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에 가스 안전기기(타이머콕)을 기부하고 무상으로 설치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타이머콕은 가스를 켜놓은 상태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공급이 차단돼 과열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고 재난 취약 가구에 필요한 안전장치다. 고령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독거노인 가구의 가스 사고 위험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이를 대비해 월롱면 새마을 지도자 21명이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 등 후원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 50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설치까지 마칠 예정이다. 안호찬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 고령 가구의 과열 화재 사고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월롱면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준 월롱면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현실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행복지수가 높은 월롱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롱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는 현관 방충망 설치 사업, 명절 양곡 후원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민간주도의
파주시는 외국인토지취득허가 처리기간을 15일에서 7일로 대폭 단축 처리해 민원행정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그동안 외국인이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 현행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용도구역상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문화재보호구역‘ 및 ’야생생물 특별보호구역‘ 등에 해당되는 토지는 15일 이내 허가를 받아야 했다. 또한 허가를 받은 후 매매계약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등기권리증을 받아보지 못하고 귀국하는 사례를 접했다. 이러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관할 군부대 및 관련 부서에 협의기간을 단축해 줄 것을 요청해 관련기관과 협업을 통해 결과를 받는 즉시 민원을 처리해 민원처리기간을 7일로 단축했다. 전종고 파주시 토지정보과 토지정보팀장은 “그동안 외국인 토지취득 허가를 받기위해 오랜 시간 기다리며 소유권이전등기에 불편을 겪었던 민원인들을 생각해 관련 군부대 및 해당 부서와 긴밀히 협조했다”며 “협조해준 관련 기관 담당자 덕분에 처리기한을 15일에서 7일로 8일을 앞당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파주팜(파주농특산물인터넷쇼핑몰)에서 ’장단삼백 릴레이(장단콩 초콜릿)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장단콩 초콜릿(DMZ드림푸드) 기획세트 3가지 구매 시 장단콩 초콜릿 20g*2개, 선물세트 3가지 구매 시 장단콩 초콜릿 36g*1개를 추가 증정한다. 참여업체인 DMZ드림푸드(대표 공지예)는 사회적기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공헌 및 무료체험을 통한 지역 사회서비스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파주장단콩을 이용해 지난 2009년 콩초콜릿을 개발했고 2018년에는 파주시 관광기념품 대상을 수상했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 파주쌀 이벤트’에 이어서 하는 행사로 파주 장단삼백(쌀,콩,인삼)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 파주팜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판로 확대 및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과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을 조기에 박멸하기 위해 관내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병 발생 실태와 확산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검역병해충으로서 병증이 발병하면 발생과원은 물론 주변 인근의 과원까지 폐원해야 될 정도로 영농활동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다. 이에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사전방제를 위한 방제협의회를 개최해 약제선정을 통해 방제약제를 배급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 홍보배너 및 화상병 관련 현판 설치, 과수 재배농가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교육 실시 등 화상병 사전방제에 적극 노력했다.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과수화상병 예찰을 통해 관내 사과·배 전체 과수원에 대해 육안조사를 실시하고 병징이 나타난 과원의 경우 경엽(잎) 등 시료 채집 후 송부해 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로부터 정밀진단(PCR 검사) 결과를 통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관내 사과·배 60농가를 대상으로 2차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달 3차 예찰을 통해 파주시 전체 사과·배 과원에 대한 예찰을 마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원예특작팀(031-940-4912)으로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6월부터 도서 기증 캠페인 ‘공개수배 25책’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도서관에 소장할 필요가 있지만 현재 구입이 불가능한 책 25권을 선정해 도서 기증자를 공개 모집하는 행사로 필요한 책들을 용의자에 빗대어 수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리즈 도서 중 첫째 권이 분실돼 이용이 어려워진 ‘수호지(고우영/자음과모음)’, 희망도서로 접수됐으나 품절, 절판으로 구입하지 못한 ‘방황하는 칼날(히가시노 게이고/바움)’, ‘인생이 그림 같다(손철주/생각의나무)’ 등 총 25권의 책을 선정해 수배한다. 기증도서는 교하도서관 2층 문헌정보2실에서 접수하며 도서를 제공한 기증자의 이름을 추후에 책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ghlib) 또는 교하도서관 문헌정보2실(031-940-5188)로 문의하면 된다. <공개수배 25책 수배(기증 대상) 도서 목록> 번호 서명 저자 출판사 발행년 ISBN 1 DNA 독트린 리처드 르원틴 궁리 2001 9788988804322 2 과학에 크게 취해 막스 페루츠 솔출판사 2004 9788981337377 3 과학적 연구 프로그램의
파주시가 주최하며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19 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오는 12일부터 14일 오후 2시~6시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는 총 190팀이 지원했으며 3일 간 516명의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는 자리를 가지게 된다. 12일에는 공모시상식과 무용 경연이 진행되며 13일에는 한국음악, 서양음악(합창), 사물놀이가 진행된다. 14일에는 대중음악(가요,밴드) 경연이 진행된다. 박종훈 금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파주시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을 뽐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즐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3일의 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신중년의 인생 2모작을 위해 청소대행전문가 양성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신중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청소대행전문가 양성과정으로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파주스타디움내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청소개론 ▲안전관리 ▲친환경세제와 청소 ▲바닥관리 ▲오피스청소 ▲건물미화관리 ▲기본소양교육 등 집단상담(15시간)과 실습(10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청소현장에서 겪게 될 각종 상황에서 교육생들이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도 포함하고 있어 새로운 직업에 대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파주시 거주 시민 만 50~70세 신중년 구직자로 ▲방문(파주시일자리센터/운정행정복지센터/문산행정복지센터) ▲이메일(paju1919@korea.kr) ▲팩스(031-940-4529,0894)로 신청하면 선발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일자리센터 031-940-5064)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교육 종료 후 수료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동행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