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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참여기업 3차 모집

파주시는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2018년 하반기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파주시가 직접 설계하고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중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은 지역 내 기업 및 단체에서 청년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고시공고를 참고해 사업참여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신용등급평가표 등을 파주시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식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해당 사업은 파주시 미취업 청년에겐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지역 우수인재를 연결함으로써 청년과 기업이 상생하는 파주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청년들이 파주에서 희망을 찾고 머무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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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