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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개최

경기도 생활체육 축구대회인 ‘2019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가 오는 15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경기도체육회와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파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203개팀 약 5천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올해 3회째인 어울림축구대회는 경기도 최대 축구동호인 축제로 파주시가 유치해 NFC를 비롯한 12개 구장에서 경기가 개최된다.

 

 대회는 단일클럽부, 30~70대 연령별 등 총 9개부로 구성된다. 각부 우승팀에게는 200만 원, 준우승팀 150만 원, 공동 3100만 원의 상품권이 각각 지급되며 개인상은 물론 입장상도 시상한다. 각부별 점수를 합산한 종합순위도 시상하며 시·군 대표로 출전한 30대부를 제외한 연령별 우승팀과 여성부는 내년 대통령기대회 경기도 대표 출전권을, 유소년부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도대표 자격을 놓고 격돌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축구의 메카 도시인 파주에서 해당 대회를 유치해 영광스럽고 46만 파주시민을 대표해 유치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대회를 통해 경기도 내 동호회 축구인들이 하나돼 서로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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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