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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 과열 화재 걱정 끝 !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안호찬)는 지난 7일 가스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에 가스 안전기기(타이머콕)을 기부하고 무상으로 설치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타이머콕은 가스를 켜놓은 상태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공급이 차단돼 과열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고 재난 취약 가구에 필요한 안전장치다.

 

 고령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독거노인 가구의 가스 사고 위험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이를 대비해 월롱면 새마을 지도자 21명이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 등 후원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 50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설치까지 마칠 예정이다.

 

 안호찬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 고령 가구의 과열 화재 사고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월롱면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준 월롱면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현실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민관이 협력해 행복지수가 높은 월롱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롱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는 현관 방충망 설치 사업, 명절 양곡 후원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민간주도의 복지 서비스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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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