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보건소는 최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간염 등)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와 손 씻기 실천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6대 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 하지 않기 등을 강조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설사, 구토,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을 나타내며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 또는 오염된 손과 물, 음식, 소변, 대변 등을 통해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가 대부분이며 전염성이 강해 직장, 학교 등 단체 생활공간에서 집단감염 위험이 큰 편이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반드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하며 설사·구토·발열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 감염병이 유행·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남아(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유입 세균성이질 및 장티푸스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어 귀국 후 발열, 설사, 복통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질병
파주시는 지방세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탈루·은닉세원을 발굴하기위해 올해 말까지 240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지방세 세무조사는 납세자가 지방세를 적법하게 신고·납부했는지 확인하는 행정조사의 일종으로 특히 지방세 탈루·은닉행위에 대해 가산세를 포함해 추징함으로써 법인으로 하여금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조사대상은 지난 세무조사 후 4년이 경과한 법인으로 지방세 신고납부 정도, 자산취득 현황, 업종을 고려해 성실도 분석 및 무작위 표본 추출 등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선정했다. 조사분야는 ▲취득자산의 신고과표 적정성 ▲지방소득세·주민세 자진신고 납부 여부 ▲과점주주 간주취득세 신고누락 여부 ▲지방세 고의 탈루·은닉 여부다. 파주시는 법인 권익을 보장하고 부담을 완화하고자 가급적 서면조사 위주로 실시하고 세무조사 15일 전 사전통지, 납세자 권리헌장 낭독·교부 등 법적절차를 준수하는 한편 성실납세 법인과 일자리 우수기업은 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함으로써 납세회피 법인과 차별을 둬 지방세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세무조사 사전 및 중간설명제를 실시하고 기업활동의
파주시 보건소는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점수 올리기! ‘건강마일리지 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한다. 2016년부터 추진해온 건강마일리지 사업이 어르신 건강증진에 큰 효과를 나타냄에 따라 파주시보건소는 30곳 경로당을 선정해 4년 연속 실시하고 있다. 건강마일리지 사업은 파주시보건소와 국민건강관리보험공단 파주지사가 협력해 운동지도자 지원 예산을 각 50%씩 부담해 운동교실을 운영하며 어르신 스스로 운동교실을 참여하는지 여부에 따라 마일리지점수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어르신 대상 전문강사 13명이 주축이 돼 경로당 30여 곳을 대상으로 60세 이상 어르신 800명을 1주일에 2번씩, 총 70회 방문해 기초건강 및 체력 측정 후 어르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지도할 계획이다. 고혈압, 당뇨와 같은 노인성 만성질환과 스트레스,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한 건강교육을 병행하고 마일리지 점수는 프로그램 등록, 운동 및 교육프로그램 참여하는 등 개인별 최고 200점까지 부여하고 마일리지 누적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 선물을 제공한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 프로
파주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추진하며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한 융자지원을 위해 오는 4월 10일까지 사업신청을 받는다. 사업대상은 2013년 2월 20일 이전 축산업 허가(등록)을 한 농가 중 무허가 축사 적법화 연장신청서를 제출한 농가로 사업신청 시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고 동 지역은 파주시 농축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금 사용용도는 무허가 축사의 측량‧설계‧철거‧시설 개‧보수 등이고 지원 형태는 농가당 최대 2천만원까지 이자율 연리1%, 5년거치 10년 균등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축산농가 중 중소규모 농가에서 금융기관 융자조건 충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감안해 해당 사업으로 적법화 자금을 용이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용조사 방법을 간이 신용조사로 하고 융자 보증비율을 현행 82%에서 95%로 상향 조정하는 등 농신보 특례보증 기준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파주시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현황은 적법화 대상 총 594농가 중 436농가(73.4%)가 완료됐고 158농가(26.6%)가 진행 중이다. 남창우 파주시 농축산과장은 “축산농가에 융자를 지원해 파주시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가
파주시는 미군반환공여지 4곳에 대해 사업자 공모를 통해 사업제안 및 민간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월롱면 영태리 캠프 에드워즈(63만㎡), 문산읍 선유리 캠프 자이언트(48만㎡)와 캠프 개리오언(69만㎡), 광탄면 신산리 캠프 스탠턴(97만㎡)이다. 파주시는 반환공여지 및 주변지역에 대학,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개발사업 등 제안을 받아 민간투자를 유치할 방침이며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규정된 사업의 범위 내에서 제안을 받은 후 평가를 통해 사업의 채택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시공능력순위 50위내인 건설사 및 신용평가등급이 A이상인 법인이 참여토록 하고 외부회계감사 및 사업보고서를 전자 공시하는 법인만 대표법인이 가능하도록 하게 하는 등 기회는 확대하되 자격과 수행능력은 일정 기준 이상인 회사로 제한할 방침이다. 파주시는 4월 3일 사업설명회를 거쳐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5일간 사업제안서를 접수할 계획이며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해 행정절차 등을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에도 미개발 반환공여지 4곳에 대해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으나
파주시는 주말 나들이에 나서기 좋은 따스한 계절을 맞아 파주시의 봄맞이 나들이 코스를 소개한다. 웨더아이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3~4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중부지방은 4월 2~9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산간지방은 4월 9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말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 우선 파주시에는 지난 해 3월 첫 선을 보인 마장호수 흔들다리가 벚꽃놀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마장호수 근처 3km의 벚꽃길에는 15년 이상 된 벚나무 510그루가 식재돼 벚꽃개화시기가 되면 벚꽃을 휘날리는 장관을 연출한다. 마장호수에서 벚꽃과 함께 호수 위를 거닐 수 있는 국내 최장 흔들다리를 걷는다면 올해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한반도에 남북 평화의 바람이 불며 젊은 세대들까지 새롭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 ‘오두산 통일전망대’도 벚꽃 명소로 매년 각광 받는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500m구간에 25년 이상 된 150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져 있다.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책을 테마로 한 파주출판도시는 벚꽃 명소일 뿐만 아니라 연인, 가족, 친구 단위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근처에
파주시노인복지관(관장 육언태)은 손자녀를 양육 중이거나 준비 중인 조부모를 대상으로 4월부터 총 10회 과정으로 ‘손자녀 양육교육’을 진행한다. 맞벌이 가정의 증가에 따른 이번 교육은 ‘똑! 소리나게 내손주 양육하기’란 주제로 조부모 역할 및 손자녀 양육에 대한 어르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1~3세대 가족 기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신생아 발달과정과 생애주기에 따른 과업의 이해, 양육 및 대화방법 등으로 이론교육과 안전 및 질병예방 교육, 영유아 맞춤 이유식 조리실습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60세 이상 손자녀를 양육 중이거나 예비 조부모이며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노인복지관(031-945-5596∼7)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4월 26일까지 관내 50㎥/일 이상의 대용량 오수처리시설 및 골프장, 민원다발 사업장 등에 대해 경기도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50㎥/일 이상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오염 부하량이 높아 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해 법적으로 기술관리인을 선임해야 하는 등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시설로 파주시는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이 설치된 관내 골프장 등 70곳에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설치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관리기준 준수여부 등 점검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점검반은 방류수 수질기준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와 기술관리인 선임, 자가측정, 무단방류시설 여부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며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하수도법 관련규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한광우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하천오염과 악취 민원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가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평화통일리더를 양성하고자 ‘파주평화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남북관계에 대한 이해 증진과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기인력개발원 본관3층 세미나 3실에서 총 10강으로 내달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50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되며 접수는 이재훈(010-8832-6367)으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10만원, 대학생(청년)과 공무원, 겨레하나회원은 5만원이다. 첫 번째 강의는 전 통일부 장관이자 북한대학원대학교 류길재 교수의 강의로 ‘21세기 통일의 비전, 자기혁신으로서의 통일’이라는 주제로 4. 18일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열린다. 평화아카데미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남북관계 전문가를 초청해 북한의 정치경제 특징을 바로 알고 개성공단 등 남북경협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사진은 ▲한명섭 변호사(대한변협 통일문제연구위원회 위원장) ▲신종대 교수(북한대학원대학교) ▲모창환 박사(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진향 이사장(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변학문 박사(겨레하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은 파주지역 예술단체인『예술공감 인칸토』와 시민, 청소년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위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28일 체결 하였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공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컨텐츠를 지원하고,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과 문화나눔을 통해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추진되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즐감(즐기며 감상하는)오페라’를 주제로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공연을 감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시민,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손혁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파주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하여 운영 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을 통해 파주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 향상에 기여하고자 다양하고 품격있는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위원회의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이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27일 조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제6953부대, 봉일천초등학교 교감,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위원회 방과 후 학습은 민·관·군이 함께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인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한 좋은 사례로 2009년 처음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기화 조리읍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재능을 나눠주고 있는 제6953부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학업성취도 향상과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은 군인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봉일천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강좌를 오는 12월 겨울방학 시작 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파평 단기쉼터)는 4월 1일부터 북파주지역에 거주하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랑이 꽃피는 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이 꽃피는 쉼터는 인지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잔존기능을 유지하며 사회적 교류를 돕고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양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킨다. 사랑이 꽃피는 쉼터는 장기요양서비스 등 국가지원 사업을 신청해 대기 중이거나 신청하지 않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운동치료, 작업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공예·원예치료, 인지재활치료 등 치매환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하루 3시간씩 주 3회 오후반(1시30분~4시30분)으로 나눠 진행하며 3개월간 이용할 수 있고 1회 연장으로 최대 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31-940-5740)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편의를 위해 개방화장실 69곳에 관리용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개방화장실 물품지원’이란 유동인구가 많고 다수가 모이는 화장실에 상시개방을 조건으로 개방화장실로 지정하고 점보롤화장지, 물비누, 방향제 등 관리용품을 지원해 시민들이 개방된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다. 지난 해 63개 개방화장실에 물품을 지원했고 올해는 지난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개방화장실 접수를 통해 운정신도시 부근 6곳 추가, 총 69개 화장실에 유동인구, 규모 등을 판단해 매월 5만원, 10만원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개방화장실 관리인 준수사항을 마련해 사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깨끗한 화장실을 만들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개방화장실 물품지원을 통해 파주시 인구증가로 인한 화장실 부족 현상이 해결되고 시민들 또한 개방화장실을 깨끗하게 이용해 올바른 화장실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19 문화예술 행사지원’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문화예술 행사지원 사업은 파주시 관광지, 공원 등 야외 열린 공간에서 지역 예술단체의 상설공연을 통해 문화예술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와 예술단체의 참여 활동 기회 확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은 6월부터 10월 말까지 운정호수공원, 감악산, 마장호수 등에서 진행되며 참여희망 단체는 4월 10일까지 파주시 문화예술과 예술팀(031-940-8522)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공연 분야는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관람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면 가능하다. 공연 참가 자격은 최근 2년간 관련분야 활동 실적이 있고 파주시가 소재지인 공연 가능한 문화예술 법인·단체다. 김순태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파주시 대표적 지역명소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예술무대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기는 ‘피크닉 공연’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참여 활동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직원 30여명이 지난 26일(화) 파주보육원에서 새봄맞이 재능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봉사활동은 파주보유원을 찾아 약2시간 동안 보육원 내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과 조경 등을 정리하는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공단은 이날, 지난 8일에 개최한 아름다운 자선장터에서 모금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보육원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구매, 약 3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여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손혁재 이사장은“새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되었고, 작지만 포근한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