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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평 단기쉼터 경증 치매환자 돌봄서비스 제공

파주시 치매안심센터(파평 단기쉼터)41일부터 북파주지역에 거주하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랑이 꽃피는 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이 꽃피는 쉼터는 인지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잔존기능을 유지하며 사회적 교류를 돕고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양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킨다. 사랑이 꽃피는 쉼터는 장기요양서비스 등 국가지원 사업을 신청해 대기 중이거나 신청하지 않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운동치료, 작업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공예·원예치료, 인지재활치료 등 치매환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하루 3시간씩 주 3회 오후반(130~430)으로 나눠 진행하며 3개월간 이용할 수 있고 1회 연장으로 최대 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31-940-57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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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