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사업공모에 선정돼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소를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분절화 된 보건·복지 서비스 한계를 극복하고 복합적 사회문제를 공공과 민간자원의 주체들이 상호 연계하고 협력해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을 둔다. 파주시는 제4기 파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반영해 지역사회의 신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는 노인문제를 2019년도 지역의제로 선정했으며 해결을 위해 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돌봄 사업인 ‘파주 온돌사업’을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파주시 자체 특수 시책으로 추진 중인 ‘파주 온돌사업’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 기반의 돌봄 공동체 구축’으로 ▲저소득 노인 실태조사 ▲저소득 노인 욕구파악 및 분석 ▲집수리 및 재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각급학교,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등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공공
출판도시문화재단,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19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3년 시작해 17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어린이 지식축제 어린이책잔치는 올해 ‘책속으로 풍덩’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어린이책잔치는 올해 처음 구성된 어린이 기획위원의 아이디어가 행사 곳곳에 스며들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로 꾸며진다. ‘시간여행 속으로’, ‘이야기 속으로’, ‘상상 속으로’, ‘퀴즈 속으로’의 4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WITH CHILDREN’ 프로젝트, 뮤지컬 배우가 노래와 함께 들려주는 구연동화, 이야기꾼의 책 공연을 비롯해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수장작가를 만나는 특별한시간도 있다. 또한 그림책 1인 극장, 가족 타자기 대회, 엄마·아빠 골든벨, 동화 속 주인공 코스프레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도 진행된다. 출판도시 내 출판사 사옥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인문학당과 입주사 오픈하우스 스탬프 투어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도 진행되는 북마켓은 다양한 어
파주시는 주정차 금지 교통안전표지가 설치된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 규제표지 설치 또는 복선 황색실선으로 노면 표시 된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정류소 표지판 좌우 및 노면표시선 기준 10m 이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을 침범한 정지 상태 차량에 대해 2019년 5월 1일부터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 주민이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4지점 불법 주정차로 인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스마트폰앱(생활불편신고앱, 안전신문고앱)으로 위반지역과 차량번호가 식별 가능하고 촬영일시가 표시된 1분 이상 간격의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을 첨부해 직접 신고할 수 있다.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택배, 물품납품 등 생계로 하는 차량(탑차 등) 등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소화전 주변 5m 이내는 과태료 8만원이 부과된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주민신고제는 과태료 부과가 목적이 아니라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로 안전사고 예방 및 4대 절대 불법 주정차 관행개선이 목적이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13회째를 맞는 독서마라톤 참가자가 2만 2천 명이 넘었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같은 증가는 참가자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독서마라톤 연계행사와 완주자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의 정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참가자들과 도서관이 함께 하는 공감대를 형성해준 결과로 보인다. 올해 독서마라톤 참가자 유형을 분석해보면 가족단위의 릴레이 코스를 많이 신청했으며 이는 독서마라톤이 개별 독서에서 가족단위 독서로 확대되는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 독서마라톤은 단일 프로그램으로는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범시민 참여 독서진흥운동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참여자들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할 수 있도록 매월 ‘BOOK 돋움 DAY’를 통해 독서기록장을 점검하고 연말에는 우수 완주자의 기록장을 전시하는 ‘명예의 전당’, 완주자를 축하하는 ‘기쁜 우리 좋은날’ 연말파티까지 다양한 연계행사로 참가자에게 기쁨과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5월 말까지 광탄면, 월롱면, 조리읍, 법원읍 일대 125㏊에 7천100만원을 투입해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 병원균 라펠리아균을 몸에 지닌 채로 참나무류에 침입해 번식하며 감염된 참나무류는 줄기의 수분과 양분의 이동통로가 차단돼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고사되는 병이다. 올해 방제대상은 감염목, 피해 의심목 등 전년도 발생조사를 바탕으로 참나무시들음병 고사목 152본에 대해 벌채·훈증하고 피해 의심목 1만798본은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해 복합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매개충이 월동 중인 이달 말까지 고사목을 베어 약제를 이용한 훈증처리 마무리 작업 중이며 5월에는 나무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해 매개충의 탈출과 침입을 막아 참나무시들음병의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박완재 파주시 경제국장은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조사 및 복합방제를 적기에 실시해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종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에도 총력을 다해 소중한 산림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무용연맹한국본부(WDAK) 및 유네스코 국제무용위원회(ITI-IDC)가 주최하고 파주시, 서울시, 국립발레단, 반얀트리 클럽이 후원하는 ‘2019 세계무용의 날 기념 DMZ 포럼’이 29일 도라전망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982년 유네스코국제무용위원회는 매년 4월 29일을 세계무용의 날로 지정하고 전 세계 각 국의 특성에 맞게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쿠바 하바나 개최에 이어 올해는 남북간 화해와 세계평화를 위해 한국에서 세계무용의 날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DMZ와 파주, 서울을 잇는 한반도 통일축에서 4월 29일 ‘평화와 통일의 춤으로 사회혁신’을 주제로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 이미희 부회장의 사회와 장혜진 이사의 통역으로 타이완(Yunyu Wang), 중국(Liu Qingyi), 이집트(Krima Mansour), 뉴질랜드(Lemi Ponifasio), 스페인(Alberto Garcia Castano), 슬로베니아(Tatjana Azman), 한국(최보결) 등 각 국을 대표하는 무용관계자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스위스(Tobias Biancon), 푸자이라(Mohmmed Saif-Al-Afkham, UAE), 중국(Xuefeng Sh
파주시는 27일 4.27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맞이해 임진각에서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부준효 광복회장, 파주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쌍둥이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축하했다. 파주 임진각 자유의다리 입구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은 시민이 직접 모금에 참여하며 ‘소녀야, 고향 가자’를 주제로 일본군 성노예 문제에 대한 민족공통의 아픔을 공유하고 평화통일의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추진된 평화의 소녀상은 시민과 단체가 모금한 9천만 원의 사업비로 조성됐으며, 4.27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이날 제막식이 진행됐다. 파주 시민의 마음이 모여 임진각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은 북한과의 접경지역 중 처음으로 건립된 것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임진각은 아픈 시대를 살았던 분들을 영원히 기리고 전쟁이 없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성지가 될 것”이라며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힘써주신 파주 시민과 평화의소녀상세움시민추진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6일 문화·예술·관광 발전 및 교류를 위해 KBS탤런트극회(회장 김보미)와 상생 우호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는 양질의 문화·콘텐츠 사업을 협력해 발굴하고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며 문화예술의 향유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파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김보미 KBS탤런트극회 회장, 이원발 부회장, 남일우 배우, 이대로 배우, 김진국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문화예술사업 교류, 지역관광 및 축제 활성화 협력 ▲파주시 문화·관광명소 및 투어 홍보 지원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 발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 활용 및 공유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의 각종 문화·관광, 축제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탄력을 받아 활성화 될 것”이라며 “파주시의 문화·예술·관광 기반이 KBS탤런트 극회와의 상생 우호 증진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25일,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이하 공단)은 운정 유비파크에서 열린 파주시 일자리 정보시장 박람회에 참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정보를 홍보 하였다. 파주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의 공동 주관으로 공공기관, 공사공단, 대기업 및 중소기업등 78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박람회에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처음으로 참가하여 “봄에 당신의 내일을 본다.”는 테마로 부스운영을 통해 131명의 시민들에게 올해 채용인원 17명의 일자리에 대한 구직·채용자간 정보를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하였다. 신규 입사자들을 상담자로 배치하여 취업 관련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박람회에 참여한 공단 인사담당(양희원) 직원은 “관내 청장년 취업문제에 대한 파주시와 우리 공단 의지가 담긴 행사였으며, 더불어 공단 사업에 대한 홍보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향후에는 찾아가는 일자리정보 홍보를 위해 금년 MOU를 맺은 두원공과대학교를 찾아 홍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최종환 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市) 대표단이 28일부터 3박4일간 자매도시 우호 증진과 중국기업 파주시 투자유치를 위해 중국 진저우시와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26일 밝혔다. 시 대표단 중국 방문은 지난해 11월 자매도시인 진저우 위쉬에리(于學利) 시장의 파주시 방문에 대한 답방이며 최종환 시장으로서는 첫 해외 출장이다. 최 시장은 먼저 베이징을 방문해 ‘베이징 장쑤(北京江苏)기업상회’와 투자유치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는 판위롱(베이징하이야 투자그룹 사장) 회장, 우쩡(양광치씽투자그룹 주석) 집행위 회장, 리씨앙양(베이징쑤상커지유한공사 총재) 부회장 등 ‘베이징 장쑤 기업상회’ 임원진이 대거 참석한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도 간담회에 참석해 파주시 투자유치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파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체인지업 캠퍼스 내 칭화대 분교 유치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투자유치 ▲탄현 콘도미니엄 부동산 투자이민제 등 중국 투자자 관심 사항에 대해 투자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작년 취임 첫날 10여년 장기 미제 현안인 통일동산 콘도미니엄 투자유치를 위해 ‘베이징 장쑤 기업상회’를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갖고 상호업무 협
파주시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돼지~’저금통 500개를 제작하고 올 해 말까지 모금활동을 시작한다. 동전 모금사업은 기해년 황금돼지띠 해를 맞아 ‘소리 나고 가치가 적어 소중함을 잊고 있는 동전도 모이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큰 사랑이 된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 속 나눔 확산과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저금통은 지역 내 상가 및 어린이집,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4월과 7월 두 번에 걸쳐 배부 및 회수하며 모아진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생활필수품, 의료비, 긴급생활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저금통을 배부 받은 한 주민은 “큰 부담 없이 집에 있는 동전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랑돼지라는 이름처럼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사랑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미경 금촌2동장은 “잠자는 서랍 속 동전, 주머니 속 동전 하나하나가 모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치 있게 쓰이고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금촌2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부터 치매위험이 높거나 초기단계에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억청춘교실’ 2기를 운영을 시작했다. 총 12회로 진행되는 2기 ‘기억청춘교실’ 프로그램은 비약물적 치료를 이용해 인지기능 및 기억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1기에 이어 회상요법, 운동, 미술, 공예, 기억재활, 현실감각훈련 등 다양한 두뇌활동으로 구성돼 치매 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규일 파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돌봄과 보호, 약물치료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자립심과 성취감 부여를 통해 인지 기능 향상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억청춘 교실 프로그램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https://paju.nid.or.kr/intro/intro.aspx)나 파주시보건소 치매관리팀(031-940-5847,5246)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보건소는 지난 25일 파주스타디움에서 파주시새마을회 등 방역반 29개 업체, 군부대,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과 함께 민·관·군 합동 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탄현 주민으로 구성된 시민난타와 군악대 공연이 있었으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홍보관, 방역전시관을 운영했다. 또한 모기 방제와 드론을 통한 유충방제를 시연한 후 2019년에도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긴밀한 방역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결의했다. 파주시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방역이 시작된다. 문산읍·장단면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발견됐고 모기유충 서식이 확인됨에 따라 보건소 방역반, 군부대, 29개 민간위탁 방역반은 신속한 초동 방역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감염병 발생 제로화를 위해 모기 등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맞춤형 방역사업을 추진하고 감염병 예방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민·관·군 방역반 모두 시민 건강지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한 파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정보화 교육장(금촌)에서 진행하는 스마트 정보화 교육 2기(심화) 접수를 4월 29일에서 5월 3일까지 진행한다. 2기 심화 교육은 만 55세 이상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중급 이상 사용할 수 있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을 활용해 동영상을 제작‧편집하고 유튜브를 활용하는 방법, 구글의 캘린더, 프리젠터이션 등 여러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2기 교육은 5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9주 동안 매주 화, 목 오전 9시 30분~12시 30분 3시간씩 진행된다. 장소는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에 위치한 정보화 교육장(금촌동 시민회관길 33)이다. 교육은 파주시 홈페이지 평생교육포털(https://lll.paju.go.kr/)에서 회원 및 비회원 모두 접수 가능하다. 단, 심화과정이기 때문에 교육생 수준을 고려해 별도 전화 접수는 받지 않는다.
파주시 설마리 영국군 추모공원에서 26일 최종환 파주시장, 영국대사, 아일랜드 대사, 25사단장, 유엔참전국협회장, 영국군 참전용사 및 가족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마리 임진전투 제68주년 추모식'이 개최됐다. 행사는 참전용사 영접 및 UN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영국여왕 메시지 낭독, 임진강 전투사 소개, 추도 미사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영국참전용사들은 평소 학업이 우수하고 모범을 보이는 경기세무고, 예림디자인고 학생 20명에게 글로스터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진강 전투는 6.25전쟁 중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설마리 235고지와 임진강 일원에서 영국군 29여단 글로스터 대대가 중공군 3개 사단을 맞아 싸웠던 혈전으로 6.25전쟁의 대표적인 전투다. 글로스터대대는 극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저항, 중공군을 사흘이나 저지해 서울 방어 준비 시간을 확보하는데 결정적 공헌을 해 훗날 ‘영광스러운 글로스터’로 칭송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한국전에 참전했던 전사자의 희생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파주가 남북협력과 통합의 새 질서를 만드는 중심적인 역할을 해 낼 수 있도록 접경지역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