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보건소는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해 5월 23일부터 9월 말까지 매월 격주 목요일 민·관·군 야간 합동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9월까지 총 10회 합동 야간 방역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말라리아 환자 다발생 지역의 집중적인 합동 방역으로 모기를 박멸해 모기가 전파하는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 23일 말라리아 환자가 자주 발생하는 경기 북부와 인천, 강원 등 북한 접경지역에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합동 방역의 날을 지정하고 주간에는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캠페인을, 야간에는 합동 야간 방역을 실시해 파주시도 동참할 계획이다. 파주시 민·관·군 합동 방역은 말라리아 매개 모기 활동 시간인 야간에 진행되며 35개반 70명이 참여해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박노정 파주시 보건행정과장은 “방역도 중요하지만 환자조기발견이 말라리아 퇴치에 더 중요하다”며 “말라리아 감염 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며 오한과 발열, 두통 등이 동반되므로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즉시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검사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940-5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보건소는 유아 및 어린이들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명랑운동 놀이터 체험 행사를 오는 30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운영한다. 명랑 운동 놀이터 체험 행사는 시민회관 대공연장을 놀이형 신체활동 체험관으로 임시 조성해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운동이 재미있고 쉽게 느껴질 수 있도록 운동생활습관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초 금촌, 조리읍, 문산읍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참여 접수를 받았으며 8개 기관 325명, 자원봉사자 22명이 참여 신청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그동안 실외 공원에서 운영하던 것을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장소를 조성했으며 한국유소년스포츠교육원과 안전요원의 진행으로 대형컵 쌓기, 컬링, 숫자카드게임 등 아이들이 평소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신체활동을 다양하게 놀이형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이번 명랑 운동 놀이터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놀이형 신체활동 체험을 통해 운동이 쉽고 재미를 느끼며 올바른 운동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생활팀(031-940-5563,559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18~2019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8~2019년 겨울철 자연재난 추진실태 점검은 상황관리체계 및 인명보호 대책, 제설대응 대책,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서류점검, 제설자재·장비 확보 및 작동상태, 적설취약 구조물 등 현장점검 및 인명피해 발생여부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한다. 파주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재난상황 대응 체계화를 목표로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제설 자재·장비 확보 등을 통한 재난피해 사전예방에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사전 대응·대비체계를 구축해 온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성삼수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2019년도에도 더욱 철저히 준비해 자연재난대책 업무 역량 강화 및 재난행정 발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자연재난 뿐만 아니라 사회재난 관련 예방·예찰활동 등을 철저히 준비해 파주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재난관리를 잘 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등 기본이 튼튼하고 안전한
파주시는 ‘산모 건강·아이 튼튼 건강파주 만들기’로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문산보건지소내 산부인과 진료를 개시한다. 그동안 문산 지역 시민들은 문산권역 산부인과 부재로 임산부 관리 및 부인과 질환검사를 위해 장거리인 금촌 지역 및 인근 시·군으로 내원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파주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외래산부인과 설치 운영에 박차를 가해 예산을 편성하고 문산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최신식 초음파 장비 등 5종을 설치했다. 또한 임신, 출산, 산부인과 질환에 대한 사회적 책임강화를 실현하고자 경력이 많은 우수한 산부인과 전문의 채용으로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진료대상은 파주시 지역 임산부 및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임산부의 산전·산후 진료, 초음파, 기형아, 자궁경부암 검사와 부인과 질환인 자궁근종, 난소종양, 질염, 갱년기 등 검사가 가능하다.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점심시간12시~13시 제외)까지다. 이명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장은 “지소 내 산부인과 개설로 임산부의 정기적 산전진찰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 여성 질환 예방 및 치료 등 여성 삶의 질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이하 공단)은 5월 21일에 ‘2019년 상반기 기관합동 CS 교차점검’을 실시하였다. 기관합동 CS 교차점검은 경기도에 위치한 3개 지방 공기업(고양도시관리공사, 김포시시설관리공단,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모여 각 기관이 관리하는 시설물과 서비스 현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활동이다. 올해 CS 교차점검은 고양종합운동장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3개 기관의 고객만족 담당자가 함께 각 기관에서 선정한 고객접점 사업장의 서비스와 시설물을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담당자들은 각 사업장에서 서비스 제공자의 고객응대 태도, 시설 운영사항 등 주요 고객 접점의 서비스 제공 실태를 분석하고, 도출된 지적사항을 사업부서에 전달하여 서비스 품질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시설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CS 교차점검에 참여한 파주시시설관리공단 고객만족 담당자는 이번 점검에 대하여 “일상적으로 접하는 우리 공단의 시설물과 서비스에 대해 객관적으로 점검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더불어 다른 기관의 고객만족 담당자와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3주간 파주시 환경관리센터 소각시설에 대해 정기보수를 실시했다. 파주시 환경관리센터 소각시설은 하루 평균 160여 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24시간 연속운전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평상시 정비 및 보수가 제한된다. 이에 파주시는 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시설관리를 위해 2기의 시설 중 1기씩 교대로 가동을 중지한 후 유지 관리를 위한 보수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보수 내용은 소각 설비 및 연소가스 냉각·처리 설비, 폐열보일러 점검, 대기오염 방지시설 필터 교체 등이며 이와 함께 전 직원 및 외주 보수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이번 정기 보수를 통해 시설의 사용기한 연장 및 소모품의 적기교체 등 설비의 성능 유지 및 소각효율을 향상시키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소각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관내 전세버스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세버스 등록기준 차고지 현황을 정비해 전세버스업의 운수질서를 확립하고자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차고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파주시는 전세버스 업체에서 신고한 차고지 현황과 실제 현장과의 일치 여부, 차고지 차량 진출입의 용이성 및 포장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 달 여간 진행된 조사 결과 별다른 특이사항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경미한 사안은 업체에 시정조치 및 권고를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해 차고지 부분에 대한 운수질서를 더욱 곤고히 확립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성용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전세버스 운수질서가 확립돼 이용 시민들의 전세버스 업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여객자동차운수사업 등록기준에 대한 중요성을 업체 관계자들이 인지하고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5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운영자 및 활동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른아이, 도서관에서 묻고 답하다’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생각하다’, ‘질문하다’, ‘답하다’, ‘과학이 일상이 되다’ 4개의 테마로 총 9회 진행되며 인문학적 통찰과 과학적 사고로 삶과 환경을 바라보고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탐구활동을 실습해본다. 오는 24일 성공회대 고병헌 교수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라’ 특강을 시작으로 5월 31일 김병민(‘사이언스 빌리지’저자)작가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2강)’, 6월 14일 강양구 기자의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과학인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5~9강은 엄마표 과학탐구놀이와 리사이클링 활용 수업 등 실습위주의 강좌가 이어진다. 탄현도서관은 2017년부터 파주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과 함께 지역독서협의체 탄현문화연대를 결성해 독서기반마련과 지역 내 학부모들의 지식정보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3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사업은 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활동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강좌를 수료한 참가자들은 동아리를 결성해 각
파주시는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농작물의 피해를 보상해 주는 농작물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와 유해조수피해 및 화재 등 예상치 못한 재해로 인해 발생한 각종 농작물에 대한 피해보상을 위한 정책보험으로 파주시는 가입보험료의 90%를 지원하며 보험가입과 연계해 2020년 각종 농업관련 사업신청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벼’의 경우 ha당 보험료 11만9천원 중 1만1천9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자연재해, 조수해(鳥,獸害), 화재에 의한 농작물 피해뿐만 아니라 특약으로 일부 병해충(흰잎마름병,줄무늬잎마름병,벼멸구,도열병,깨씨무늬병,목노린재,세균성벼알마름병)에 대한 피해도 추가 보상한다. 보험가입은 경영체를 등록한 농가에 한하며 가까운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벼는 6월 28일까지 가입 마감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수)은 5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4회(60시간)의 2019 파주교육 지원청 학교폭력 갈등조정 전문가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학부모 및 지역인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 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17시부터 21시까지 교장, 교감을 비롯한 관내 교원 총 25명이 참여하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 갈등조정 전문가 양성 과정은 ‘남북평화재단 비폭력 평화물결’의 갈등조정 전문가 강사진의 갈등조정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수에 참가하는 교사들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화해와 관계 회복 중심의 갈등 조정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에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연수이다.’, ‘평소 회복적 생활교육 및 갈등 조정에 관심이 많았는데 단기간 연수로 이수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어서 거리가 먼 타기관까지 연수를 들으러 가는 것에 큰 부담이 있었다. 그런데 교육지원청에서 60시간 직무연수를 개설해주어 평소 공부하고 싶던 분야를 같은 지역에 근무하는 동료 교원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 이며 매주 화요일 저녁 열정적인 공동 연구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수를 이수한 교사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이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운정행복센터에서 시민참여 예술축제 ‘PAPA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단의 PAPA페스티벌은 Paju Artist's are in Paju Art center 의 줄임말로, 파주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파주 문화시설 중심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목적으로 기획 되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3,500만원의 보조금을 확보하여 추진된다. 파주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원재연과 전통예술단 호연, 극단 예성, 예술공감 인칸토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의 행복하모니콘서트도 초청작으로 만나볼 수 있다. PAPA페스티벌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함께라면 행복해요’ 라는 켐페인이다. 관객은 관람료 대신 라면 한봉지를 기부하여 공연을 관람하고 공단은 페스티벌이 끝나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전 레크레이션과 포토타임, 팬사인회 등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하여 시민참여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손혁재 이사장은,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쯔쯔가무시 등 모기 및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 예방을 당부했다.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는 매개 모기, 쯔쯔가무시는 매개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질환으로 모기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이 중요하다. 파주시는 말라리아 위험 지역이므로 각별히 더 주의해야한다. 매개 모기가 활동하는 저녁부터 새벽,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숲이나 수풀이 우거진 곳으로 야외활동 시 모기 및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사용하고 방충망 있는 숙소 또는 모기장을 이용해야한다. 긴 의복 착용 등 모기, 진드기와 접촉을 방지해야하고 애완동물이 있다면 풀숲으로 들어가지 않게 해야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을 털어 반드시 세탁하고 즉시 샤워해야한다. 조영숙 파주시 운정보건지소장은 “보건소에서 말라리아 무료검사가 가능하므로 약을 먹어도 감기가 낫지 않고 발열, 오한, 두통 등으로 말라리아가 의심될 때는 방문해 검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모기의 활동계절인 5~10월 격주에 한 번씩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야간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운정보건지소(031-940-5689)로 문의
파주시는 지난 20일 ‘한-덴마크 수교60주년’을 맞아 덴마크 예술가 그룹인 슈퍼플렉스의 작품(One Two Three Swing)을 도라전망대에 설치했다. 이번 작품은 한-덴마크 수교 60주년을 맞아 민족의 염원인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자 주한 덴마크대사관이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파주시가 후원해 조성하게 됐다. ‘하나 둘 셋 스윙!’은 서로에 대한 무관심이 팽배한 사회 속에서 일상적인 놀이로 공동체에 내재된 잠재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으로 도라 전망대에 설치된 이번 작품은 공공예술 시리즈의 네 번째 장소가 된다. 프레데릭(Frederik) 덴마크 왕세자 내외는 이날 비무장지대 방문 일환으로 도라 전망대를 찾아 최종환 파주시장과 함께 개막 커팅행사에 참여했으며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관장이 직접 작품을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2년 이후 두 번째 방한으로 수교60주년을 맞아 덴마크 기업인 면담 및 오찬, 문화행사 참관 등 공식일정을 가질 예정으로 2019년을 상호 문화의 해로 지정한 만큼 양국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남북평화의 출발지인 도라전망대에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조형물 설치는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작
파주시는 탄현면 오금1리 일원이 ‘2019년 경기도 생태관광 거점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 생태관광 거점조성 공모는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도내 6개 지역을 선정해 2년간 총 3억5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DMZ, 평화와 생명의 나눔터’는 탄현면 오금1리 일원을 생태관광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조성과 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금1리 마을과 DMZ생태연구소가 추진한다. 올 하반기부터 2020년까지 폐 군 시설물을 활용한 생태교육장과 탐조대를 설치하고 친환경 농법과 접경지역이라는 특성으로 잘 보존돼온 마을의 농경지와 습지를 활용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서어나무 군락지를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원이 끝난 이후에도 마을에서 지속적으로 생태관광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올해는 기반 조성과 더불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생태조사와 생태해설사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목 파주시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이 오금1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선정된 만큼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파주시는 오는 2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영치의 날’을 맞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특별기간을 운영하며 지난 13일부터 14일 이틀간 경찰 야간 음주단속 시 합동으로 단속해 번호판영치 5대, 사전경고 6대의 체납처분 실적을 거뒀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와 과태료체납,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른 불법명의 차량이고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차량은 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번호판을 영치 할 수 있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의 주요 원인인 폐업법인 차량은 실 운행자를 파악해 표적영치를 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유지 수단차량(화물·승합)은 분납을 통한 영치유예가 가능하다.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찾아갈 수 있으며 영치 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차량과 불법명의차량은 인도명령을 통해 공매 처분해 체납액에 충당한다. 이상례 징수과장은 “이번 전국 일제 영치는 체납이 있다면 언제든 번호판이 영치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체납자의 자진납세 분위기 확산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강도 높은 행정처분과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 및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