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도서관 이용자들이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에서 편히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G-시네마]다양성 영화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영화제는 하루 총 3회(10:30/14:00/19:00)에 걸쳐 ‘개를 훔치는 방법’, ‘어른이되면’, ‘땐뽀걸즈’ 등 총 9편의 다양성 영화가 3층 소극장에서 상영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8월 3일 오후 2시에는 ‘스타박스 다방’을 상영한 후 이상우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우 감독은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최우수상(2010), 스페인 히혼국제영화제 감독상(2012) 등을 수상했으며 스타박스 다방 외에도 ‘몽달’, ‘열대야’, ‘만신’ 등을 제작했다. 스타박스 다방은 바리스타를 꿈꾸는 명문대 출신의 고시준비생이 시골로 내려가 카페식 다방을 운영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게 담아낸 영화로 15세 미만의 경우 보호자 동반시 입장이 가능하다. 이상우 감독과의 대화 신청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 또는 전화(031-940-5153)로 가능하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다양성 영화란 작품성과 예술성이 뛰어
파주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마을버스 운행준수율 자체점검 결과 7월 둘째 주 현재 마을버스 운행준수율이 93%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매주 경기도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에서 마을버스 운행횟수 자료를 취합하고 인가된 운행횟수와 비교해 운행준수율을 산출한다. 해당 결과를 매달 마을버스 적자노선에 지급하는 운행손실지원금에 반영해 준수율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지급한다. 파주시가 마을버스 재정지원금을 운행준수율과 연계해 지급한 정책을 시행한 결과 2016년 연평균 86.9%였던 마을버스 운행준수율이 매년 꾸준히 상승해 2017년 87.5%, 2018년 92.1%가 됐고 2019년 7월 둘째 주 현재 93%를 유지하고 있다. 이성용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현재 운행준수율에만 만족하지 않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친절도 향상, 배차시간 준수, 무정차 운행 근절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연구 용역 중인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실시되면 지금보다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MZ국제다큐영화제 7월 파주 정기상영회가 오는 28일 오후 1시 명필름아트센터 영화관에서 열린다. 경기도 내 8개 지역(파주·고양·평택·부천·김포·안산·남양주·군포)에서 개최되고 있는 DMZ국제다큐영화제 정기상영회는 가까운 동네에서 우수한 다큐멘터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7월 파주 상영작은 ‘내 친구 정일우’다. ‘판자촌의 예수’라 불리며 평생 우리나라의 가난한 이들 곁을 지켰던 故정일우 신부의 삶을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고스란히 담아 놓은 김동원 감독의 영화다. 종교라는 하나의 틀로 설명할 수 없는 신부의 삶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남긴다. DMZ국제다큐영화제 관계자는 “다큐멘터리 관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경기도내 다양한 지역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상영회가 지역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는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다양한 상영기회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파주 정기상영회 8월 상영작은 생계를 위해 중국으로 탈출한 북한 여성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마담B(대한민국,감독 윤재호)이며 제11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20~27일 경기도 파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오는 9월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올해 9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음악 축제로 모든 세대가 어울려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 뮤지션은 대한민국 대표 밴드 ‘YB’, 한국 음악의 역사 ‘봄여름가을겨울’, 노래하는 시인 ‘정태춘·박은옥’, 아름다운 화음의 ‘해바라기’, 소리의 마녀 ‘한영애’를 비롯해 동물원, 박승화(유리상자), 김현성, 와이키키브라더스밴드 등 총 9팀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네이버예약, 옥션, 티켓링크, 티몬에서 가능하며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얼리버드 판매기간으로 정상가의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현장당일판매 및 전화예매도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도 이용 가능하다. 패밀리존(4인 기준)에서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텐트를 치고 편안하게 포크페스티벌을 감상할 수 있다. 예매 관련 문의는 조이커뮤니케이션(031-931-6666~7)으로 하면 된다.
파주시 대표브랜드 쌀 ‘한수위 참드림쌀’이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은 2016년 시작 이후 3번째 해외에 판매되는 성과다. 파주시가 지난 19일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파주통합RPC)에서 개최한 수출선적식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농정관계자와 농협중앙회파주시지부장, 지역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위쌀 900포대 9톤가 선적됐다. 파주통합RPC(대표 김영운)에서 이번에 수출하는 쌀은 참드림 품종이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2018년 경기농산물 전시품평회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파주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외래품종대체 최고품질쌀’ 거점단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2년간 국비 2억원씩의 사업비를 확보해 대표품종으로 육성할 예정이며 소비자들로부터 밥맛이 우수한 품종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품종이다.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파주통합RPC)는 매년 파주쌀 2.5만톤 내외의 벼를 수매해 최신식 건조시설과 저장 및 현대식 도정시설을 통해 품질관리를 하고 있으며 대형마트인 코스트코에 납품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파주시는 2019년 여름철 폭염 재난 대응을 위해 다양한 폭염 저감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지난 해 45곳을 설치해 호응을 보인 ‘횡단보도 그늘막’은 올해 55곳을 추가해 100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그늘이 없어 폭염에 취약한 야당역 출구 앞 보행교량에는 ‘쿨링포그’(물안개분사시스템) 설치 등 생활에 보다 가까운 폭염 대책으로 시원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관광환경 개선에도 폭염 저감 시설을 설치해 편의 증진을 꾀하고 있다. 파주시 관내 주요 관광지인 감악산 출렁다리, 제3땅굴, 마장호수 흔들다리, 임진각, 공릉관광지에도 각종 폭염저감 시설들을 설치했다. 감악산 출렁다리와 제3땅굴에 ‘에어쿨링’(물입자분사냉풍기)을 설치하고 마장호수 흔들다리에 ‘쿨링포그’와 ‘스마트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임진각과 공릉관광지에도 ‘쿨링포그’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다양한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라전망대에는 주차장에서 전망시설까지 연장 약 160m에 ‘쿨링포그’를 설치해 오르막을 오르는 관광객들의 편의제공과 온열질환자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다양한 폭염 저감시설 설치를 통해 생활, 관광지 편의제공은 물론 폭염 관련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중앙아시아 및 중동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19년 파주시 CIS중동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7월 26일까지 모집한다. 파견지역은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와 터키의 이스탄불로 파견기간은 10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6일간 시장개척단의 규모화 및 내실화를 위해 고양시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총 5개 기업을 파견할 예정이며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료 50%,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된다. 카자흐스탄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최신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는 유망 시장이며 터키는 내수시장 활성화와 대규모 인프라 확대로 부품·설비 등 대외 교역 증가 추세에 있다. 이번 CIS중동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파주시 중소기업이 중앙아시아 및 중동 시장을 개척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3월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4월 중국(다롄, 칭다오)에 이어 10월 CIS중동(알마티, 이스탄불)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한편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파주시 단체관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파주기업SOS넷(paju.giup
파주시는 ’금촌역 선로하부 임시공영주차장‘(금촌역 2번 출구 족구장 옆) 56면 조성공사가 완료돼 지난 19일부터 20일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다음 달 8일 정식 개장한다. 조성된 임시공영주차장은 수년째 빈 땅으로 방치된 경의선 철도 선로 하부 유휴부지로 쓰레기 무단투기 및 무질서한 주정차, 안전사고 발생위험 등 주민불편이 지속됐던 장소를 파주시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를 통해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한 것이다. 주차난이 심각한 금촌역 주변 주차불편 해소와 더불어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1면당 약 5천만원에서 8천만원 정도 소요되는 공영주차장 조성비용의 약 1% 수준인 1억원의 사업비로 주차공간 56면을 확보해 예산을 절감했고 금촌역 및 주변 상가 이용객의 주차편의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금촌역 선로하부 임시공영주차장은 무료운영 시 예상되는 장기주차 및 노후차량 무단방치 등 예방을 위해 주차요금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해 유료주차장(30분당 500원)으로 운영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도시발전에 따라 주차난 문제가 어느 지역 할 것 없이 심각하나 부지확보와 예산상 한계로 공영주차장
파주시는 21일 관내 중·고등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영어 어학연수단을 자매도시인 캐나다 코퀴틀람시(Coquiltlam)로 파견한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코퀴틀람시 청소년 어학연수는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간 일정으로 캐나다 코퀴틀람시 리버사이드 중등학교(Riverside Secondary School)에서 실시된다. 연수 기간 중 학생들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공인 캐나다 교사가 진행하는 ELS(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수업과 방과 후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며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캐나다 10대들과 교류 시간을 갖는다. 오전 ESL수업시간에는 자신을 알아가기, 지역사회에 대해 배우기, 캐나다의 풍습과 기념행사, 우리의 역사 알리기, 환경문제와 해결과제 등 폭넓은 주제를 통해 영어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오후에는 밴쿠버일대 탐방을 통해 캐나다의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 배운 영어와 어휘를 사용할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학생들은 연수기간 홈스테이가정에 머물며 캐나다 가정을 체험하고 코퀴틀람시청을 방문해 리차드 스튜어트(Richard Stewart) 시장과 시의원들을 만나 파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파주시는 주민참여예산의 다양한 계층 참여확대의 일환으로 청소년 위원회를 올해 시범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구성하는 위원회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교육 및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청소년이 직접 제안사업을 발굴해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직접 수행한다. 청소년 위원은 중·고등학생 연령의 파주시 거주(주민등록) 청소년 및 파주시 소재 학교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기획예산과 재정관리팀(031-940-59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춘 파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는 예산편성과정 등에 청소년이 파주시민으로서 목소리를 내고 파주시는 귀기울이기 위해 추진했다”며 “청소년이 행복한 파주시를 조성함과 동시에 다양한 계층의 시민의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 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1권역 사업의 일환으로 대표관광지 인접에 위치한 관광사업 종사자 대상 ’찾아가는 관광교육서비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교육은 지난 4월 30일 통일 관광특구로 선정된 지역 내 상점가, 숙박시설, 헤이리 예술마을 등 약 500여 점포를 대상으로 교육강사가 직접 방문해 2~3분 내외의 퀵강의 형태로 진행된다. 내용은 1권역의 평화·역사·관광테마와 어울리는 우리지역 평화역사 이야기 여행지 안내와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친절 리마인드 교육 등이며 짧은 시간과 협소한 공간을 고려해 교육 대상자에게 다가가기 쉬운 보드판 낱말 맞추기 도구 등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향후 파주시는 관광해설사 및 SNS 서포터즈 등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함양 집합교육을 하반기에 2회 추가로 실시해 파주시 관광서비스 품격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관광서비스 마인드 함양교육으로 경기도 접경지역 최초의 관광특구인 통일동산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체육회는 오는 20일 파주시타디움 보조구장에서 ‘2019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 지역리그’를 개최한다.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9곳의 초등학교 학생 140여명이 참가해 풋살과 피구 리그전이 펼쳐지며 우승한 팀과 준우승한 팀은 9월에 개최되는 경기도체육회 주최 결선리그 출전권을 부여받게 된다. 스포츠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승패에 상관 없이 참가한 모든 팀에게 ‘파주시 꿈나무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는 도내 배려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풋살·티볼·피구 3개 종목 수업을 7개월간 진행한 뒤 지역리그를 거쳐 결선리그를 치르는 경기도체육회 연중 사업이다.
파주시는 윈도우 7(PC운영체제)에 대한 기술지원 서비스가 2020년 1월 14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행정업무용 PC의 보안취약점 개선을 위한 운영체제 및 사무용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완료했다. 기술지원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해서 현재 사용 중인 윈도우 7 정품의 라이선스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제조사로부터 신규 보안취약점 및 오류 개선을 지원하는 보안 업데이트 제공이 중단된다. 윈도우7에서 신규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행정업무용 PC가 해커에게 악용될 경우 주요 업무정보와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유출될 수 있는 심각한 보안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 파주시는 2018년 제조사의 기술지원 종료 발표 이후 사안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인식하고 신속한 해결을 위해 사업비를 확보해 2019년 3월 초부터 7월 말까지 윈도우7 PC 1천400여대의 운영체제(윈도우7→10)와 한글 및 MS 오피스 등 사무용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안취약점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파주시가 해당 사업을 타 기관에 비해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조치·완료함으로써 PC와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업무처리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시민들에게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
파주시는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파평면 덕천리 스마트농업 연구개발시설 내에 ICT 활용 노지작물 스마트팜 운영 모델을 설치 운영 중이며 농업인 교육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최근 혁신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을 지역농업인이 손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과수, 채소, 화훼, 버섯, 약초재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노지 스마트팜 모델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노지작물 스마트팜 모델은 자동센서·재배·제어장비 등 노지작물 스마트팜 구축에 필요한 ICT 장비를 2천786㎡ 면적에 국고50%, 시비 50%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운영 중이다. 노지작물 스마트팜 모델은 농가가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 포장의 상태를 확인해 스마트폰으로 집 또는 타 지역에서도 전기 및 수분공급을 시기적절하게 제어할 수 있다. 체계적인 생산 기반 구축을 통해 노동력 절감은 물론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신기술로 농가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그동안 노지재배는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시설재배에 비해 품질의 균일화가 어려웠지만 이제 스마트팜 모델 활용을 통해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 지
파주시는 상반기 전방위적 활동을 통해 확보한 2019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야당역 환승주차장 건립(8억원), 선유4리 도시계획도로 조성(8억원)의 특별교부세와 헤이리 문화지구 보차도 개선(10억원), 자유로 도로정비 및 주변환경개선(10억원),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10억원) 등 8건 총 54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담은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할 계획이다. 2회 추경예산안은 2018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및 국·도비 등을 재원으로 7월 읍면동 현장방문 시 도출되는 시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사업과 도로 확포장 및 교량보수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주민의 체감도 높은 사업 및 정책을 담을 예정이다. 파주시는 추경 대상사업의 타당성·적정성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8월 중순까지 편성안을 확정하고 9월 추석 전 파주시의회 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체감도 높은 추경 예산안을 편성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