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파주시가 파주 출판도시 현안 해결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7월 30일 파주시청에서 관계기관 실무자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및 파주시 관련부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산업단지 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사)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와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 (재)출판도시문화재단(이하 입주기업협의회 등)에서 대중교통 노선 증설 및 출판도시 환경정비 지원 등 출판도시 활성화를 위한 13개 건의사항을 경기도에 제출한 바 있다. 입주기업협의회 등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관계기관 및 파주시 관련부서가 검토의견을 제시했으며 검토사항에 따라 실행 가능한 시기별(단·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현안사항 해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환구 (사)파주출판도시 입주기업협의회 상무이사는 “출판도시의 현안사항에 대해 문체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파주시 관련부서가 함께 모여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처음이다”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나호준 파주시 지역발전과장은 “이번 회의는 실무자 중심의 회의인만큼 실질적인 논의가 있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8월 중순 이후 경기도
’2019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가 지난 8월 1일 파주 동패고에서 진행된 지역 환영식을 시작으로 3박4일간 모국의 문화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후원하고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한 행사로 첫 날 지역환영식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이뤄졌다. 이번 연수는 파주시를 비롯한 10개 지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파주시에서는 파주YMCA와 함께 교하 청소년 문화의집과 운정 청소년 문화의집의 진행으로 12개국 50명의 재외동포 청소년과 파주관내 청소년 30명이 함께 ’한반도 평화 수도 파주여행‘을 주제로 모국의 사회 역사 문화를 체험했다.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파주지역 청소년 30명의 가정에서 2일간의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동패고등학교에서 한국학교체험과 DMZ 평화통일체험, 농촌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파주에서의 여러 가지 체험과 문화교류를 통해 자긍심과 정체성을 키워 건강한 세계인으로 성장하는데 자양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외동포 모국연수‘는 재외동포재단이 지난 1998년부터 한민족 정체성 및 네트워크 형성 과
파주시는 아동 양육에 따른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수당의 지급 연령을 오는 9월부터 기존 만 6세 미만에서 만 7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만 6세가 돼 아동수당 지급이 중단됐던 4천345명(2012년10월생~2013년8월생)이 다시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중단 기간에 대한 소급 지급은 하지 않으며 해당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받을 수 있다. 이전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중단된 아동의 보호자에게는 8월까지 관련 안내문 우편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현재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이전 신청 당시와 달라진 경우 반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관련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만약 이전에 아동수당을 받았으나 이후 받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안내문 우편에 동봉된 ‘아동수당 지급 제외 요청서’를 작성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사진을 찍어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그러나 아동수당을 한 번도 신청한 적이 없는 아동의 경우 신청해야만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으므로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www.bokjiro.go.kr) 또는 스마트폰 ‘복지로
파주시는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천원택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2일 천원택시운영위원을 위촉하고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천원택시 운영위원회는 개인·법인택시 종사자, 대중교통 종사자, 시민·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천원택시 운영마을의 선정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자문 또는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번 1차 운영위원회는 천원택시 운행을 추가 신청한 36개 마을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한국경제조사연구원에 의뢰해 마을 중심지와 정류장간의 이격거리, 최근거리 노선들의 배차간격, 인구대비 노령인구수 등 정량평가와 마을별 천원택시의 필요성, 합리적 운영방안에 대한 정성평가 심사로 최종 대상마을을 선정한다. 천원택시는 올해 4월 1일부터 운행됐고 지난 4개월간 6천193회 이용한 걸로 집계됐다. 천원택시는 이동경로를 각 마을별 마을중심지에서 대중교통이 용이한 지역까지 사전 논의·결정한 후 운행되며 1회 천원의 요금으로 1일 2회(왕복1회) 365일 이용할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선정된 마을주민이면 이용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택시 이용 역차별을 없애기 위해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고 판단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고 있으
파주시는 지난 1일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운정신도시(3지구) A13블록 및 A31블록의 아파트(시공사:㈜대우건설(A13블록),우미건설㈜(A31블록))가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2일 밝혔다. 건축물의 안전·기능·환경·미관 및 공공적 가치를 개선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 건축위원회 심의는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 지하주차장 주차동선 정비, 주민공동이용시설의 편리성 개선, 단지 내부와 외부의 연계성 확대 등을 조건으로 가결됐다. A13블록 아파트의 규모는 20개동 1천745세대, 지하2층~지상25층으로 계획됐다. 동측에는 단독주택 및 실버타운, 북측에는 의료시설용지가 계획됐고 진·출입은 서측 36.5m도로와 동측 23m도로를 이용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A31블록 아파트의 규모는 8개동 522세대, 지하2층~지상15층으로 계획됐으며 동측에는 생태공원 녹지, 남측에는 중학교, 북측에는 근린상업용지가 계획됐고 진·출입로는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북측 26.5m도로를 이용하도록 설계됐다. 김영수 파주시 주택과장은 “앞으로 운정신도시(3지구) A13블록 및 A31블록에 들어올 입주민들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도록 완공까지 공사 전반에 걸쳐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은 8월 2일 “해피누리봉사단(단장 조달형)과 문화예술 협력 재능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문적 기술력으로 지역의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는 파주시시설관리공단과 예술을 통해 재능기부로 꾸준히 봉사하는 ‘해피누리 봉사단’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재능기부 봉사 실천에 목적을 두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손혁재 공단 이사장은 “해피누리 봉사단과 함께 기술과 예술이 결합 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재능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 DMZ Lounge(송영철, 이가영 공동대표)는 최근 농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융복합 산업 관련 지난 7월 30일 탄현면 대동리 82-3번지에서 ‘DMZ 목련꽃차 홍보관&시음 체험장’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파주시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홍보관 주요 품목은 목련꽃차, 수제목련향수, DMZ평화꽃반지, 파주개성인삼비누 등 전시 판매와 DMZ벌꿀 아이스크림, DMZ목련 아이스크림, 평화꽃빙수 등 파주청정 농산물 가공품 등이다. 또한 홍보관 옥상 전망대를 활용한 북한 전망과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리본이 벽면에 걸려있는 포토존, 직접 반지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꽃반지 체험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송영철, 이가영 DMZ Lounge 공동대표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식품가공센터의 농산물가공 창업 지원을 통해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필요성을 파악할 수 있었고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통해 새로운 농촌 부가가치 산업으로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8월부터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눈높이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파주시를 대표하는 위인이며 우리나라 화폐 위인 율곡이이 가르침을 통해 친근하게 다가가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에서 아동들을 위해 보호, 교육, 문화활동, 정서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파주시는 지역아동센터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인성교육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율곡이이의 가르침에 따라 아이들이 자신의 가치를 찾고 진로와 인성의 덕목 함양을 통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인성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율곡이이가 알려주신 인성덕목과 공동체 가치 찾기를 통한 배려와 나눔 활동 실천, 진로가치카드를 활용한 놀이형태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앞으로 파주시는 가정과 학교와 사회가 연계된 인성교육 활동을 강화해 서로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파주시는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안전한 놀이공간 확산을 위해 8월 7일까지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을 신청 받고 있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의 신청자격은 관리주체의 의무이행(안전검사, 보험가입, 교육이수 등)을 완료한 시설이며 놀이시설을 불특정 다수에게 개방하고 있는지 여부로 구분해 개방형(주택단지, 도시공원), 독립형(어린이집 등)으로 나눠 총 10곳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 절차는 신청 후 자체 심사 후 행정안전부의 1차 서면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순으로 진행된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선정의 기본 방침으로는 놀이기구의 일반 안정성 위주에서 다양한 놀이문화, 세대 간 참여, 열린 공간을 지향하는 디자인과 융합된 안전성을 고려한다. 심사 항목은 안전관리실태, 유지관리·운영, 아동발달연계, 안심디자인, 공동체활성화로 나눠 각 부문별 세부항목을 통해 심사한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될 경우 3년 유효기간인 인증서 및 인증판과 안전교육 의무를 1회 면제해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놀이시설 설치장소에 따른 파주시 각 담당부서 및 파주시 안전총괄과(031-940-8163)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장수 작물로 주목받고 있는 ‘단수수 재배 실증연구’를 추진한다. 단수수는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재배돼 온 작물로 당도가 높고 수량도 다른 작물에 비해 월등히 많아서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 껍질 왁스가 폴리코사놀의 원료다. 단수수는 당질계 작물이라 전분질계나 셀룰로오스계 원료와 달리 전처리 공정 없이 착즙 후 바로 음용할 수 있어 생산비가 저렴하다. 착즙 후 잔유물은 동물사료로 재사용이 가능하며 장점이 많다. 또한 토양 중 물 소비량이 사탕수수의 3분의 1에 불과해 건조하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재배기간도 5~9개월까지로 짧아 수확한 후 보리, 밀 등 동계작물과 2모작이 가능하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단수수 수확 후 착즙액은 흑당, 메이플 시럽처럼 지역특화 상품화와 부산물은 육우 및 한우의 사료와 토양개량에 이용하는 실증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7월 29일 접경권 종합 발전지원 사업인 접경권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장파리~자장리 구간을 개통했다. 개통한 구간은 장파사거리에서 연천군 경계인 장남교까지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중 장파사거리에서 자장리 마을회관까지 4.1km며 2017년 6월 착공해 지난 7월 29일 개통하게 됐다. 접경권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는 김포에서 고양과 파주를 거쳐 연천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며 파주시 구간은 현재까지 총 73.3km 중 63.85km를 개통했고 현재 성동IC~임진각 2구간 6.65km와 문산 임월교~반구정 2.8km 구간을 추진 중이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나머지 구간도 올해 내 개통해 시민과 자전거 동호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20억 원의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예산을 확보해 미세먼지 저감 및 경영난 등으로 대기방지시설을 설치하기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의 환경개선 사업에 투입한다. 2019년 기존 3개 업체 지원에서 추가 예산 확보로 약 20개 업체를 추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하반기 사업의 경우 국회 추경이 통과되면 8월 중 공고 후 대상자를 선정해 12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대기방지시설 설치사업의 추가 확보한 예산은 20억 원으로 지원 규모는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로 자부담은 10%이며 최대 2억7천만 원까지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신규 설치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시설은 오염물질 배출 측정 자료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IoT(사물인터넷) 계측기를 부착해야 하며 확실한 관리를 위해 3년간 관리대상에 들어간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대기방지시설 개선 사업은 기업 부담 완화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며 예산 부족으로 인해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나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www.gdt
파주시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7월 31일부터 유원지, 캠핑장, 계곡 등 주요 피서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농산물(쌀·배추·고춧가루·콩류), 축산물(소·돼지·닭·오리·양고기), 수산물 등 원산지표시대상 21개 품목을 이용한 모든 조리음식 및 살아있는 수산물을 판매하는 음식점이며 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원산지 표시위반 여부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 보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인으로 위촉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과 합동으로 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원산지 표시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부과와 사법처분의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할 예정이다. 김홍규 파주시 농축산과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원산지 불공정 행위에 대한 거래질서 확립 및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펼칠 것”이라며 “영업자 스스로도 원산지 표기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59개 초등학교의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총 4천824명의 대상자 중 3천911명의 학생이 서비스를 받아 81.07%의 높은 수검율을 기록했다. 이번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이자 구강건강 행태 개선효과가 높은 초등학생(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교육, 구강진료 등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를 통해 아동의 영구치 우식률 감소 등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치과주치의사업 참여 치과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올바른 칫솔질을 비롯해 구강검진 및 구강교육을 받게 되고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치과 검진기관을 방문하기 전 반드시 유선을 통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를 통해 초등학생의 구강건강 실현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미참여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하기를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구강보건실(031-940-5525)
파주시는 2020년 파주시 재정운용 방향 및 생활SOC 추진 방향과 관련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2020년 재정운용 방향 ▲생활SOC 추진방향 ▲세출예산 분야별 중점 투자 순위 ▲예산관련 아이디어 제안 등 총 22개의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며 QR코드 및 홈페이지(www.paju.go.kr) 접속,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설문지 작성 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결과는 10월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2020년 예산편성의 중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춘 파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주민들에 의한 지방재정 운용 실현을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향후 재정의 투명성 및 책임성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