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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위인이 알려주는 눈높이 인성교육 실시

파주시는 8월부터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눈높이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파주시를 대표하는 위인이며 우리나라 화폐 위인 율곡이이 가르침을 통해 친근하게 다가가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에서 아동들을 위해 보호, 교육, 문화활동, 정서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파주시는 지역아동센터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인성교육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율곡이이의 가르침에 따라 아이들이 자신의 가치를 찾고 진로와 인성의 덕목 함양을 통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인성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율곡이이가 알려주신 인성덕목과 공동체 가치 찾기를 통한 배려와 나눔 활동 실천, 진로가치카드를 활용한 놀이형태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앞으로 파주시는 가정과 학교와 사회가 연계된 인성교육 활동을 강화해 서로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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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